터키 내 코로나19에 새롭게 감염된 사람이 하루 700명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3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786명 늘어난 16만 5천5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7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3월 26일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4천585명을 기록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전체 검사 횟수는 210만 3천여 건이며, 630여 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