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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사태 등 논의위한 러시아-터키 '외무·국방 회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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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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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외무부 밝혀…러시아 장관들 터키 방문 계획  연기

터키에서 14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이던 러시아-터키 외무·국방장관 간 '2+2 형식' 회담이 연기됐다고 러시아와 터키 외무부가 이날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러-터키 양국 외무·국방장관 회담 연기 사실을 확인하면서 "회담 날짜가 추가로 협의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국 장관들은 이날 터키에서 만나 리비아와 시리아 내전 사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외무부는 "러시아와 터키 대통령의 지시로 양국 외무·국방부가 리비아 사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리비아에서의) 조속한 휴전과 올해 1월 19일 베를린 국제회의 결정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기초한 리비아인들 사이의 정치·경제 분야 협상 개시 등을 성사시키기 위해 접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터키 외무부도 이날 러시아 외무·국방장관과의 회담이 나중에 이루어질 것이라며 회담 연기 사실을 확인했다.

러시아 인사들의 터키 방문 취소는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간 전화 통화 뒤 이루어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터키 외무부는 양국 외무차관 간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앞서 10일 전화 통화를 하고 리비아와 시리아 내전 사태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는 시리아와 리비아 내전에서 각각 서로 다른 진영을 지원하고 있다.

리비아에서는 터키가 유엔이 인정한 합법 정부인 리비아통합정부(GNA)를 돕지만, 러시아는 동부 군벌 세력인 리비아국민군(LNA)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시리아에서는 러시아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을 돕고 있으며, 터키는 반군을 지원 중이다.

이처럼 상반된 입장에도 러시아와 터키는 2011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중단시키기 위한 휴전 협상을 함께 주도해 왔으며, 격화하는 리비아 내전 사태 해결을 위해서도 조율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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