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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동맹국 프랑스-터키 해군 간 분쟁 조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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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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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8일(현지시간) 나토가 최근 지중해에서 발생한 프랑스와 터키 해군 간 분쟁에 대해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P, AFP 통신이 전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회원국 국방부 장관 화상회의 뒤 이같이 말하고 "실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명확히 하는 것이 지금 이 문제를 다루는 최선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자국 해군 군함이 지난 10일 지중해에서 나토 해군 작전 임무 중 유엔의 리비아 무기 금수를 위반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터키 화물선을 조사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터키 해군이 개입해 레이더를 세 차례 프랑스 군함에 비췄다고 항의했다.

이는 미사일 공격이 임박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프랑스 군함은 뒤로 물러났다.

프랑스는 이는 적대적 행위라고 주장했으나 터키는 이를 부인했다.

나토 동맹국인 프랑스와 터키는 터키의 시리아 북동부 쿠르드족 민병대(YPG) 공격 등으로 관계가 경색된 상태다. 또 프랑스는 터키가 계속해서 유엔의 리비아 무기 금수를 위반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나토 회원국 국방부 장관들은 이날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비한 비상계획에 합의하고 의료 장비 공동 비축, 중요 의료 물자 조달을 위한 기금 설치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dpa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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