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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게이 캐릭터' 때문에 터키서 제작 중단된 넷플릭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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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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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예정됐던 터키 드라마 촬영을 바로 전날 취소했다. 해당 드라마의 시나리오 작가는 터키 정부가 작품에 게이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을 차단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작가 에세 요렌크는 정부가 허가를 내주지 않아 드라마 '이프 온리(If Only)' 제작을 중단하게 됐다고 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요렌크는 터키 영화 사이트 알티야지 파시쿨에 "게이 캐릭터 때문에 촬영 허가가 나지 않았는데, 이는 미래를 생각했을 때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프 온리'는 행복하지 않은 결혼 생활을 하는 쌍둥이 엄마인 레이한이 30년 전 남편이 프러포즈를 하던 때로 돌아가며 생기는 이야기다.

요렌크는 시나리오에 게이인 남편과 다른 등장 인물들 사이에 동성애 성관계 장면이나 신체적 접촉이 나오는 장면은 없었다고 말했다.

또 넷플릭스가 터키 티비라디오위원회(RTUK)와 이야기를 나눈 이후, 터키 정부의 입맛에 맞게 고치느니 차라리 제작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스탄불에서는 성 소수자 행진(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5년 연속 금지됐다.

터키 집권당 부의장인 마히르 우날은 20일 트위터에 "앞으로 넷플릭스가 더 긴밀한 협력으로 터키 문화와 예술에 더 큰 감수성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썼다.

현대 터키 사회에서 동성애는 불법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성 소수자에 대한 반대 움직임은 커지고 있다. 이스탄불에서는 성 소수자 행진(게이 프라이드 행진)이 5년 연속 금지됐다.

넷플릭스는 터키 구독자들과 창의인 예술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성명을 통해 "현재 터키에서 제작하는 작품이 여러 편이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나올 예정"이라며 "전 세계 회원들에게 이 작품들을 선보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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