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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지중해 동부 해양조사"…그리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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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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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와 그리스는 여러 면에서 갈등을 빚으면서도 특히 동부 지중해 영유권에서 첨예하게 부딪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터키가 해당 수역에 대한 해양조사에 나서면서 양국의 갈등이 더욱 불거지고 있습니다.

【기자】

선박 한 척이 지중해 해상을 지납니다.

터키의 해양조사선인 '오루크 레이스호'입니다.

터키는 어제 "키프로스와 크레타 사이의 해역을 조사하기 위해 오루크 레이스호를 띄웠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오루크 레이스호가 조사할 동부 지중해는 터키 관할 대륙붕이 있는 곳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동부 지중해를 사이에 둔 그리스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터키가 바닷속 대륙붕을 영토화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 그리스 총리 : 터키가 그리스와 키프로스, 나아가 유럽연합 전체를 향해 또다시 공격 수위를 높였습니다.]

섬이 없는 터키의 대륙붕 조사는 '영토 침범'이라는게 그리스의 주장입니다.

1923년 7월 24일에 체결된 로잔조약에 따라 터키가 이스탄불 주변 육지를, 지중해 섬들은 그리스의 영토로 나눠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는 터키가 지중해 동부 지역 대륙붕과 해당 해역에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해양조사에 나선 것으로 분석합니다.

특히 해당 지역 자원인 탄화수소를 얻는 게 최종 목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달 초 터키는 그리스 정교회당이었던 성소피아 박물관을 이슬람 사원으로 바꾸면서 두 나라간 역사 분쟁을 촉발했습니다.

[레젭 타입 에르도안 / 터키 대통령 : 성소피아 박물관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지 결정하는 문제는 터키의 주권입니다.]

역사 분쟁을 둘러싼 두 나라 갈등이 이번에는 해양영토분쟁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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