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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터키의 ‘잭팟’…“사상 최대 천연가스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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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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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에 처한 터키가 ‘잭팟’을 터뜨렸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흑해 연안에서 터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천연 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달 천연자원 탐사에 나선 시추선 파티(Fatih)가 3200억 입방미터 규모의 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3년이면 터키 국민들에게 새로이 발견한 천연가스를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이번 발견을 계기로 연말까지 지중해에서의 자원 탐사 속도를 올리겠다”고도 덧붙였다. 터키는 그리스 등 흑해·지중해를 맞대고 있는 인접국들과 영유권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기도 하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앞서 지난 19일 “매우 좋은 소식을 발표할 것이다. 지금 미리 말하면 흥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면서 “터키에 새 시대를 열게주게 되는 소식”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터키 정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흑해 연안에서 천연가스를 발견했다면서 이는 터키가 수십년간 쓸 수 있는 규모라고 전했다.

경제위기에 처한 터키에게 이번 가스전 발견은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는 에너지를 거의 대부분 수입하는 국가로, 지난해에만 러시아와 이란 등으로부터 410억달러 규모를 수입했다.

특히 터키 리라화 가치가 크게 하락한 만큼 에너지 수입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무역적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터키의 달러 대비 리라화 가치는 2017년말과 비교해선 현재 반토막났다. 올해에도 20% 가량 급락하며 경제위기가 커지는 상황이다. 이날 가스전 발표 기대감에 리라화 가치는 간만에 1% 가량 상승세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은 “터키의 가스전 발표가 사실로 확인되고 시추까지 가능할 경우, 터키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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