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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동지중해서 지질조사선 철수…"긴장 완화 첫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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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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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환영 표명…"협상테이블에 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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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중해=AP/뉴시스] 지난 7월 24일(현지시간) 터키 지질조사선 '오루츠 레이스'가 동지중해에서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루츠 레이스호는 12일 동지중해를 떠나 터키 남부 연안 도시 안탈리아로 귀환했다. 2020.09.13
터키가 그리스 인근의 동지중해에 파견했던 지질조사선을 13일(현지시간) 철수시켰다. 이에 그리스 당국이 환영을 표하면서 양국 간 고조됐던 긴장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AP통신 등은 터키 지질조사선 '오루츠 레이스'가 이날 다른 2척의 선박과 함께 터키 남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안탈리아로 귀환했다고 전했다.

터키 당국은 마지막 임무 기한(9월 12일)을 다시 연장하지 않고 지질조사선을 철수시켰다.

언론들은 이는 양국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터키가 취한 첫 번째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리스 측도 즉각 환영을 표명했다.

그리스 북부도시 테살로니키를 방문 중인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는 “터키 측의 지질조사선 철수는 첫 번째 긍정적 행보"라면서 "긴장 완화 조치가 이행된 것을 본다면 먼저 협상 테이블에 앉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계가 없는 해역에서 일방적인 행동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나토 회원국인 터키와 그리스는 동지중해에 있는 에너지 자원 문제를 둘러싸고 오랫동안 갈등을 빚어왔다

터키는 동지중해에 군함과 시추선을 보내 석유와 천연가스를 개발하고 있다. 터키는 친(親)터키 성향 북키프로스와 터키가 해당 지역 대륙붕을 개발할 권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그리스는 1차 대전 직후 맺은 로잔 조약에서 에게해 대부분이 그리스에 귀속된 만큼 터키의 행동은 불법이라고 맞서고 있다. 그리스는 군함을 보내 터키 시추선을 감시 중으로 이 과정에서 양측 군함간 물리적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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