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양대정파 파타-하마스 터키 회담 '고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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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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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스탄불회담에서 총선 실시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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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지구=AP/뉴시스]팔레스타인인들이 15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 위치한 유엔 중동평화절차 특별조정관 사무실 앞에서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간 평화협정 체결에 반대하는 사위를 벌이고 있다. 사진은 시위대가 3국 평화협정을 상징하는 모의 관을 불 태우는 모습. 2020.09.16 |
그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양대 운동세력 지도자들이 팔레스타인 전체의 총선을 실시하는데 합의했다"면서 "회담 분위기가 향후 더 큰 희망을 준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측의 화해가 이뤄지고 분열의 역사는 종결될 것이라는 희망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슈타에는 "앞으로 팔레스타인 정부는 민주주의적 제도를 새롭게 수립하고 민족의 단결을 굳게 하는 데 필요한 관문으로 서, 이번 총선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민족의 단결이야말로 팔레스타인 민족이 그동안 주장해온 원칙과 이념을 위협하는 모든 적대적 요소와 맞서서 이를 이겨낼 힘을 갖게 원천이라고 그는 말했다.
파타와 하마스는 이틀 전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양자 회담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