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도망 위구르족 3명, 중국 신장 탄압 증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한인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423
본문
월드브리핑입니다.
먼저 터키입니다.
여성 3명이 이스탄불에서 기자회견을 하는데요.
이들은 중국 서부 신장 지역에서 터키로 달아난 위구르족 여성들입니다.
여성들은 눈물을 흘리며 자신이 중국 신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증언하는데요.
한 여성은 임신 6개월 때 중국군이 약을 먹이고, 배에 바늘을 꽂아 강제로 낙태시켰다고 폭로했습니다.
전직 산부인과 의사도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여성들의 임신 여부를 확인해왔다고 증언했고, 다른 여성은 중국군이 수감자들을 밤낮없이 고문했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영국 런던 인권법원은 중국의 조치가 위구르족에 대한 집단 학살에 해당하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