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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에르도안 대면한 마크롱 "터키와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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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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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프랑스-터키 정상회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프랑스-터키 정상회담

(브뤼셀 로이터=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프랑스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양자회담을 했다. 2021.6.14 [제3자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서로를 향해 적개심을 드러내 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얼굴을 마주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고 AFP,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회담을 마치고 나서 트위터에 "명료함과 존중을 요구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르도안 대통령과 단둘이 오랫동안 의견을 나눴다"는 글을 올렸다.

두 사람이 대면한 것은 에르도안 대통령이 마크롱 대통령을 향해 지난해 10월 "정신 치료가 필요하다"라거나, 같은해 12월 "골칫덩이"라고 독설을 내뱉은 이후 처음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에르도안 대통령에게 NATO 회원국으로서 동맹의 가치와 원칙, 규칙을 분명히 따라야 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엘리제궁이 밝혔다.

양국 정상은 리비아, 시리아 상황도 논의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내전을 벌이고 있는 리비아, 시리아에 개입하는 터키를 비난해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프랑스의 정교분리 원칙인'라이시테'가 이슬람교를 포함한 모든 종교를 존중한다고 강조했으며, 다른 나라가 이 가치를 이용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프랑스 정부가 추진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방지법안을 두고 이슬람교도를 차별하는 법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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