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백신접종자 3200만명에도 하루확진자 5266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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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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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신화/뉴시스]23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한 여성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터키는 23일 기준 4400만 회 상당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뤄져 약 34%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2021.06.24. |
터키는 26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가 5266명 발생해 총 540만4144명에 이르렀다고 보건부가 발표했다. 신규확진자 중 유증상자는 470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51명이 늘어나 4만9524명이 되었고 그 동안 회복된 사람은 하루 7402명이 증가해 526만 9294명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환자들 가운데 폐렴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여전히 2.9%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증환자는 전국적으로 733명으로 집계되었다.
터키는 올해 1월 14일 보건당국이 중국제 시노백 백신의 사용을 긴급승인 한 이후로 백신접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3203만7000여명이 백신주사를 맞았다.
터키에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것은 2020년 3월 1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