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흑해에서 천연가스 135Bcm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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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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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티컬로어에 따르면 터키 대통령은 흑해 해역에서 1,35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 매장지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에너지 의존국인 터키가 새 천연가스 매장량을 확보하기 위해 수년간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발표는 작년에 흑해에서 4,050억㎥의 천연가스가 추가로 발견되었다는 발표에 이은 것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의 파티흐시추선이 사카리아 가스전의 아마스라-1 시추공에서 1,350억㎥의 천연가스를 새로 발견했다”고 말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흑해 연안 종굴다크주에 신항이 개항하면서, 당국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터키 지도자는 흑해에서 발견된 총 가스량이 5,400억㎥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터키정부는 러시아, 이란, 아제르바이잔으로부터 에너지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2023년까지 가스를 추출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 년에 걸쳐 터키는 해상 탄화수소 자원 탐사를 증가시켜 왔다.
2020년에는 지중해 동부에 선박을 보내 인접국인 그리스, 키프로스와의 해상 국경 분쟁을 촉발했다고 프랑스24는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