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세 생일 맞은 빌 게이츠, 제프 베이조스 등과 터키서 호화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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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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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가 66번째 생일을 맞아 터키에서 호화 파티를 열었다. 초대 손님 중에는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1110207191592282_1635805156.jpeg)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 빌 게이츠가 66번째 생일을 맞아 터키에서 호화 파티를 열었다. 초대 손님 중에는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주이자 억만장자 중 한명인 빌 게이츠가 터키의 유명 휴양지에서 자신의 66번째 생일을 기념했다.
1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일간 휘리예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게이츠는 전날 터키 남서부 무을라 주 페티예 지역의 시미 비치 클럽에서 비공개 생일 파티를 열었다. 파티는 4시간 동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는 50명만 초대됐으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이조스도 포함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대 손님은 게이츠 소유의 호화 요트인 '라나'에서 헬기를 이용해 클럽에 도착했다. 터키 현지 언론 예니 사팍에 따르면 이 요트에는 체육관, 자쿠지, 비치클럽 및 수영장이 완비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에서 일한 사람들은 휴대전화 사용이 금지됐다.
다만 베이조스는 본인 소유의 요트인 '플라잉 폭스'에서 이륙한 전용 헬기를 타고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잉 폭스는 당시 무을라 주의 괵코바에 정박 중이었다.
게이츠는 지난달 22일부터 라나에 승선한 채 터키 남서부의 해안을 따라 여행 중이다.
게이츠는 터키의 유명 관광지인 보드룸, 페티예 해변에 요트를 정박한 채 고대 그리스 도시인 에페수스와 성모 마리아의 집 등을 방문하며 생일을 즐겼다.
일각에서는 게이츠의 호화 생일파티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게이츠는 평소 기후 변화와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것에 대해 목소리를 내 왔으나, 요트 및 헬리콥터가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양이 어마어마 하다는 점에서 '기후 위선자'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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