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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저금리 기조 속 리라화 가치 역대 최저치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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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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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물가 고공행진에도 저금리 기조 고수 방침을 밝히면서 리라화 가치가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터키 리라화는 현지시간 18일 금리 인하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의 발언에 이어 중앙은행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15%로 1%포인트 인하하면서 달러당 환율이 6%나 오른 11.31리라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으로, 리라화의 가치는 지난 3월 이후 3분의 1 이상 하락하면서 사상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20%에 육박했음에도 터키 중앙은행이 3개월 연속 금리를 인하했다면서, 통상적인 경제 논리로는 설명 안 되는 이런 움직임으로 터키 경제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권력도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의회 연설에서도 "국민의 금리 부담을 덜어주겠다. 마지막까지 금리와의싸움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우리 국민이 금리에 짓눌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으며 고금리를 옹호하는 사람과는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스탄불 시장을 거쳐 2014년 최초의 직선제 대통령에 당선된 에르도안 대통령은 임기 5년에 연임만 허용된 터키 법률에 따라 다음 대선에 참가할 수 없지만, 아예 법 개정을 통해 차기 대선에 출마할 것으로 보는 전문들도 있다고 저널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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