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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터키 핵무기 개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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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할 경우 사우디 아라비아와 터키가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상원 외교관계위원회에 제출된 보고서가 밝혔다.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주재하면서 이 나라의 정책 결정 관계자들에게 정통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은 보고서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확보하게 될 경우 이는 사우디를 ’뼛속 깊은 곳까지(to their core)’ 경악하게 할 것이며, 이에 따라 사우디는 핵무기 확보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 외교관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터키도 이란이 향후 10년 내에 핵무기를 확보할 경우 핵개발 압력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터키는 비록 국경을 접하고 있는 이란을 적대국으로 간주하지는 않지만 양국간 세력 균형이야말로 평화공존을 위한 첫째 요인으로 믿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서는 또 오는 2025년께 중동의 3-4개국이 원자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핵에너지에 대한 수요와 이란의 핵프로그램 진전에 상응해 대처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결국 (중동 국가들이) 핵무기를 확보하는데 걸림돌을 감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중동에서의 핵무기 확산은 지역 안보를 저해하고 미국의 이익을 위험에 빠뜨리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진단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향후 2-3년 내에 미국의 안보 보장과 관련해 아랍과 터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결론지었다.

2일 AP통신이 입수한 이 보고서는 상원 외교위 소속 요원들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워싱턴과 중동에서 수백명을 상대로 인터뷰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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