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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마지막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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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해 있던 터키의 마지막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인 야쿠프 사타르씨가 110세를 일기로 사망했다고 터키 데일리뉴스가 4일 보도했다.


슬하에 6명의 자녀와 50명의 손자.손녀를 둔 사타르씨는 지난 2일 앙카라 북서부 에스키세히르 마을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는 오토만 터키 시절 1차 대전(1914-1918)이 발발하자 보병으로 징집됐으며, 현재 이라크 남부 바스라 지방에 해당하는 메소포타미아 전선에 투입돼 영국군과 싸우다가 1917년에는 포로로 잡혀 투옥되기도 했다.


사타르씨는 당시 기본적인 군사 훈련을 받은 뒤 동맹국인 독일 장교에 발탁돼 200여명으로 구성된 특수 부대에서 활동했다.


그의 부친은 크림 반도의 타타르족 지도자로 제정 러시아를 상대로 싸운 독립 운동가였다.


사타르씨는 또 1919-1923년 '국부' 무스타파 케말 아타투르크가 주도한 그리스와의 전쟁 때 참전했던 군인 중 유일한 생존자이기도 했다.


압둘라 귤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리들은 일제히 위로 전문을 보내 애도를 표했으며, 장례식도 군장(軍葬)으로 치러졌다.


그의 사망으로 전 세계에 현존하는 1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는 영국인 3명, 이탈리아인 2명, 미국, 캐나다, 독일 출신 각 1명 등 총 8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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