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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국' 터키도 "이스라엘, 유엔서 제명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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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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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 중 이스라엘의 최대 우호국이었던 터키가 16일(현지시간)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 이스라엘이 유엔에서 제명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아울러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야만적 행위’를 묵인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레셉 타입 에르도간 터키 총리는 이날 가자지구의 휴전 중재 차 수도 앙카라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회담에 앞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을 이행하지 않고 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국가가 어떻게 유엔의 대문 안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느냐”고 강력히 비난했다.

에르도간 총리는 “반 총장이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는 동안 가자지구의 유엔 건물이 폭격을 받았다”며 “이는 국제사회를 향한 도전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스라엘은 전날인 15일 가자지구에 위치한 유엔 본부 건물을 폭격, 국제사회를 분노케 하고 있으며 구호단체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심회시키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현지 관영 통신 아나톨리아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또 에르도간 총리는 반 총장의 방문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유엔이 가자지구 사태를 해결하는데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는데 대한 실망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통신은 에르도간 총리의 발언을 인용, “가자지구 내 모든 국경은 민간인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반드시 개방돼야 하며 동시에 이스라엘 군은 즉시 가자지구에서 철수해야 한다”며 “터키는 유엔이 취하게 될 모든 역할과 임무를 이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했다.

통신에 따르면 반 총장은 터키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스탄불에서는 1500여명의 반(反)이스라엘 시위대가 “우리는 모두 하마스의 대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센 시위를 벌였다.

앙카라에서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규탄하는 수백명 규모의 시위가 발생해 지역 경찰은 최루가스를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또 앙카라 내 키질라이 지역 중심가에서는 일부 상점들이 파괴되는 등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이갈 팔모르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에르도간 총리의 이 같은 비난에 대해 “터키가 이런 발언을 하는 대신 유엔에서 이스라엘을 더욱 지지하고 이스라엘 민간인들에 대한 하마스의 무차별적인 로켓 공격에 분노감을 표출한다면, 이스라엘 남부와 가자지구의 평화를 위해 더욱 기여하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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