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경제장관 "올해 경제성장률 3.5%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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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휴리옛 등 터키 언론에 따르면, 심섹 장관은 전날 이스탄불에서 열린 한 민간 행사에 참석, "금융시장에서 정부보다 더 빠른 속도의 경기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간 연구기관들과 금융시장은 터키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5~5.0%로 예상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터키 경제가 심각한 침체국면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면서 다만 지금은 경제정책을 매우 신중히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추세가 지속되면 앞으로 2~3년 안에 예년 성장률 수치를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터키 굴지의 그룹 하치 오메르 사반치 홀딩의 굴러 사반치 회장은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 지원을 받는다면 터키 경제는 올해 적어도 3.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립스키 IMF 수석부총재는 이날 터키 CNBC-e 방송에 "터키와 IMF가 결실을 보기 위해 2년 기간의 대기성 차관 지원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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