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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안탈리아 축구 전훈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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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알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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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후 덕분에 유럽 클럽팀 ‘문전성시’
K리그 대구 등도 베이스캠프 차리고 담금질>


지중해변에 위치한 터키의 안탈리아가 프로축구 K-리그 팀들의 겨울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와 FC 서울 등은 비교적 가까운 일본과 괌 등지로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기후가 좋은 안탈리아에는 대구 FC, 경남과 인천 유나이티드 등이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전력 담금질을 하고 있다. K-리그의 전임 심판진 27명도 안탈리아에서 심판으로서 필요한 체력훈련 외에 모두 52경기에 투입되는 실전 훈련을 갖고 있다.

지중해의 유명 휴양지 안탈리아는 유럽에서도 우수한 축구캠프로 꼽히는 훈련명소이다. 따뜻한 지중해 기후 덕분에 11월부터 2월까지 무려 2000개 정도의 클럽이 전지훈련을 위해 찾고 있다. 숙박비가 비교적 싸고 유흥시설이 거의 없는 점이 각 클럽들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대구 FC가 머물고 있는 아카디아 호텔은 현재 10개 클럽이나 몰려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과거 8년 동안 이곳을 찾았으며, FC서울도 5년간 이곳에 베이스캠프를 차린 바 있다. 한국에서 이곳까지 비행시간만 무려 14시간 걸려 시차 적응과 교통편이 안 좋은 게 흠이다.

일본과 중국으로 가는 팀들의 주목적은 체력훈련, 컨디션 조절에 맞춰져 있다면 안탈리아를 찾는 팀들은 실전경험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팀들은 모자라는 실전경험을 쌓아 담금질하기 위해 찾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라고 평가할 만하다. 조명시설을 갖춘 국제규격의 경기장이 수십개인 데다 전력이 빼어난 유럽의 많은 명문 클럽들이 각지에서 몰려들기 때문에 2∼3일 간격으로 실전을 치를 수 있다.

유럽 빅리그는 시즌 중이라 훈련에 나설 수 없지만 리그가 끝난 러시아 리그의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나 유고, 우크라이나 등지의 명문 클럽뿐 아니라 J-리그 히로시마 산프레체 등이 훈련 중이다. 더구나 44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북한 대표팀은 지난해 말 카타르에서 열린 4개국 초청대회에서 우승한 뒤 안탈리아에서 훈련하고 있다. 북한대표팀 부동의 스트라이커인 정대세(가와사키)도 뒤늦게 이곳에 합류해 보름간 팀훈련을 가졌다.

안탈리아를 K-리그 소속팀에 처음 전파했다는 S&P 대표 최호택(56)씨는 “예전에는 한해에 무려 6팀이 몰린 적도 있다. 접근성이 안 좋지만 그 이상의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많은 팀이 안탈리아를 전훈지로 다시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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