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발론 온라인’이 퍼블리셔 부르다 아이씨를 통해 유럽 37개국애서 정식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아발론 온라인은 비공개테스트와 공개서비스를 거친 바 있다.

게임은 아발론 히어로즈라는 이름으로 유럽 연합 27개국과 터키, 우크라이나 포함 주변 10개국에서 영어와 독일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로 서비스되며 향후 언어별 채팅 방도 개설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상용서비스를 통해 한국과 거의 유사한 수준의 컨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발론 온라인의 유럽 서비스를 총괄하는 부르다 아이씨는 허버트 부르다미디어의 자회사로 라그나로크와 오디션, S4리그 등 국내 유수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