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뉴스와 정보

광고성 스팸 게시물로 인해 금지 단어들을 강화하였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금지단어로 인해 글이 게시되지 않을 경우 [1:1 문의]나 관리자에게 문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터키군 "한국 방산제품 성능 매우 만족해요"

작성자 정보

  • 작성자 알림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데일리안 김현 기자]“형제국인 한국이 납품한 방산물자의 성능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터키 1군사령관 하산 으스즈 대장이 26일 이스탄불 1군 사령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한-터키 기념행사와 관련해 터키를 방문 중인 국방부 김용기 인사복지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하산 사령관의 언급은 터키군의 최고위 수뇌부가 한국이 터키군에 납품한 방산물자들에 대해 매우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터키군은 한국이 만든 K-9 자주포와 흑표전차를 실전에 배치하고 있는 상태다.

하산 사령관은 “내가 2군사령관으로 재직할 때 대테러 작전에 K-9 자주포를 실전 사용했는데, 유효사거리와 명중률 등에서 타국 자주포보다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만족감을 표한 뒤 “한-터키 방산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K-9 자주포 뿐 아니라 한국산 흑표전차를 실전에 배치하고 있는데 기동력과 등판능력 등이 터키지형에 안성맞춤이어서 터키군사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하산 사령관은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14년까지 납품할 예정인 KT-1T 훈련기와 관련, “터키 공군의 기본훈련기가 될 KT-1T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KT-1T 훈련기를 터키 현지에서 조립생산 하고 있는 KAI는 2014년까지 총 40대의 훈련기를 터키에 납품할 예정이며, 5대는 한국에서 완제품으로, 나머지 35대는 KAI의 기술지원으로 터키 방산업체(TAI)가 현지 생산 납품하게 된다.

이와 관련, 터키를 방문하고 있는 KAI 김효근 상무는 “현재 10여대의 항공기가 생산 진행 중에 있으며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지만 파견 직원들이 ‘형제애’를 발휘해 금년 말에 6호기를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KT-1T 기본훈련기가 터키 공군에서 평가를 받는다면 고등훈련기인 T-50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산 사령관은 또 “터키 해군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군 방산협력에 대해서도 한국정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터키군내 친한파로 분류되는 하산 사령관은 2008~2009년까지 터키군 부총사령관으로 재직시 한-터키군의 축구 교환경기를 제의한 바 있으며, 지난 해 김중련 합참차장이 터키를 방문했을 때 의형제를 맺을 정도로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넘친다. [데일리안 = 김현 기자]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314 / 3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