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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뉴스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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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18-11-08 (목) 21:12
추천: 0  조회: 139       
IP: 223.xxx.127
  메인 추가 미국 유예조치 받은 터키 대통령, "국민들 얼게 놔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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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카라=AP/뉴시스】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13일 대통령궁에서 해외주재 터키 대사들을 불러모은 공관장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터키가 경제 본질 가치와는 상관없는 경제적 '포위' 상태에 빠져 작금의 통화 위기가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2018. 8. 13.

【앙카라(터키)=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터키는 미국의 대 이란 경제 제재 재가동에서 한국 등과 함께 8개국 일시 유예 혜택을 받은 나라에 포함되었으나 대통령이 나서 미국의 대 이란 조치를 '안정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6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은 의회 참석 길에 기자들을 만나 "미국의 경제 제재가 국제법을 위반하고 외교라는 것을 무시했다"고 말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귀금속 거래 등 이란에 대해 1차 제재를 재개하면서 11월4일부터 이란의 석유수출을 제로 상태로 만들겠다고 경고했으나 터키는 중국, 인도 등과 함께 이란으로부터 계속 석유를 수입할 방침임을 밝혀 미국의 눈총을 받았다. 

또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의 석방 여부를 놓고 터키와 미국은 한 달 전까지 상호 비난전을 펼쳤다. 미국의 시리아 내 쿠르드족 반군 지원 문제 등을 놓고 지금도 양국 관계는 원만하지 못하고 긴장되어 있다. 

일시 유예 혜택이 180일 뒤 끝날 때를 대비한 '로드맵'에 대한 질문에 에르도안 대통령은 터키가 석유 및 천연가스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국민들이 얼어붙은 채 겨울을 나도록 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터키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그것(미국의 조치)를 준수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이를 용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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