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오늘:
어제:
전체:


 













터키 뉴스와 정보
터키 뉴스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18-11-19 (월) 00:37
추천: 0  조회: 138       
IP: 78.xxx.117
사우디 잡는 건 터키?…카슈끄지 살해 발뺌마다 증거 제시

"설득하러 15인 보냈다"에 살해방법 논의 녹음파일

터키 이스탄불의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피살된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사진과 촛불을 들고 추모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자말 카슈끄지씨의 살해에 대해 다음주 초까지 최종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한 가운데 이 살해 사건의 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터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캘리포니아 산불 피해를 조사한 뒤 기자들에게 "앞으로 2일, 아마도 19일이나 20일에 완전한 보고서를 내놓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중앙정보국(CIA)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카슈끄지 살해를 지시했다고 결론내렸다는 보도가 나온 뒤다. 

매번 카슈끄지 살해의 책임을 부인해왔지만 번번이 터키가 내놓는 물증에 좌절하면서 결국 사우디의 실세에까지 일부라도 그 책임이 돌아갈 가능성이 커보인다. 

살해 사건이 알려진 초기부터 지난 16일까지 어쩌면 묻혀버리거나 미궁으로 남을 수 있는 사건이지만 터키는 사태의 진전에 따라 시기적절하게 반박하기 어려운 물증을 내놓으며 사태를 주도해왔다. 16일 터키 언론은 암살단이 카슈끄지 암살계획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논의하는 내용이 담긴 또 다른 녹음파일이 있다고 보도했다. 

터키 일간지 휘리예트는 "녹음파일은 카슈끄지가 총영사관에 도착하기 15분 전에 녹음된 파일로 사우디 암살단이 카슈끄지를 암살할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소리가 담겨있다"고 밝혔다.

암살단 15인이 이전에 세웠던 살해 계획을 점검했다는 것이다. 앞서 15일 사우디 검찰이 카슈끄지를 설득해 이스탄불로부터 데려오기 위한 '설득의 수단'으로 15명을 보냈다고 말한 데 대한 정면 반박이다.  

휘리예트는 이어 "녹음파일에서 카슈끄지의 살고자 하는 필사적인 시도를 들을 수 있다"며 "누군가 그를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정황은 없다"고 못박았다. 

카슈끄지는 지난 10월2일 결혼식 서류를 위해 사우디 총영사관을 방문한 뒤 피살됐다. 당시 사우디는 카슈끄지의 행방을 전혀 몰랐다고 발뺌했다. 그러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나서서 카슈끄지가 영사관을 나갔다면 영상이 있을 것이라며 압박했다. 

사우디는 그후 암살단으로 지목된 15명의 사우디인이 단순한 관광객이라고 주장하다가 논쟁이 주먹싸움으로 바뀌면서 카슈끄지가 죽게 됐다고 계속 말을 바꾸었다. 그러면서 모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이 사태를 전혀 모르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터키는 살해 당시 상황의 녹음과, 일이 마무리됐다고 보스에게 보고하라는 살해 후 전화 녹음 등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우디를 무력화했다. '꿩잡는 매' 역할을 단단히 한 것이다.

사우디 일간지 알와탄의 편집국장으로 일했던 카슈끄지는 수십년간 사우디 지배층과 가까이 지냈으며 사우디 정보국의 전 수장에게 자문까지 했다.

하지만 최근 칼럼을 통해 사우디 왕가, 특히 빈살만 왕세자를 비판해왔다. 또 사우디 주도의 예멘 공습을 비판하고 사우디에서 테러조직으로 분류한 무슬림형제단을 지지했다. 

터키는 무슬림형제단을 지지하고, 사우디가 주도한 카타르 단교를 반대하며, 사우디의 숙적인 이란 제재에도 동참하지 않는 등 사우디에 반대해왔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616 일본 정부, 터키 원전서 철수..."원전수출 전략 백지화" 한인회 01-05 218
2615 "터키 군사작전 준비로 호기 잡은 시리아 알카에다" 한인회 01-05 192
2614 터키 인재·자금 엑소더스 한인회 01-05 288 1
2613 "터키 북서부서 IS 가담 혐의 프랑스인 여러명 검거" 한인회 01-05 185
2612 "美대표단 터키 방문…'쿠데타 배후' 에르도안 정적 수사 논의" 한인회 01-05 150
2611 러-터키, 모스크바서 회담…“미군 철수 시리아서 공조 강화” 한인회 12-30 214
2610 시리아 정부군, 북부 쿠르드족 무장조직과 연대 터키군과 항전.. 한인회 12-29 207
2609 美, 우방 사우디 대신 터키 손잡고 중동 새판 짜나 한인회 12-28 269
2608 터키 유명배우 '대통령 모욕' 입건…프로그램에도 중징계 한인회 12-28 308
2607 터키 "미군 대표단, 주중 터키 도착…시리아 철군 조율" 한인회 12-25 240
2606 美 시리아 철군 결정 후 이스라엘·터키 상호비방전 한인회 12-25 214
2605 트럼프 "미군, 시리아서 천천히 철군…터키와 협력" 한인회 12-25 180
2604 터키, 미군 공백에 곧장 군사행동...시리아 쿠르드족 사면초가 .. 한인회 12-25 164
2603 카타르, 말레이·터키와 손잡고 이슬람 금융시장 잡는다 한인회 12-23 237
2602 에르도안 "트럼프, 터키에 `IS 소탕` 요청후 시리아 철군 시작" 한인회 12-23 158
2601 터키 대통령 “트럼프 시리아 철군 결정 환영‥쿠르드 공격 연.. 한인회 12-23 149
2600 트럼프, 시리아 철수 터키 대통령과 미리 상의하지 않아" 한인회 12-20 210
2599 러 "터키에 '패트리엇 공급' 美승인에도 S-400 계약 유지" 한인회 12-20 162
2598 터키, 360만 체류 시리아 난민 중 7.2만명에게 시민권 부여 한인회 12-19 252
2597 국제동맹군 대변인 '터키군, 쿠르드소녀 살해' 리트윗 사과 한인회 12-19 173
2596 러·터키·이란, 내년 초 '시리아 헌법위원회 구성' 합의 한인회 12-19 121
2595 美, 터키에 반체제인사 귈렌 넘겨주나 한인회 12-19 163
2594 “카슈끄지 녹취록에 ‘절단하는 법 안다’는 목소리 있다”터.. 한인회 12-15 163
2593 터키 '시리아 작전' 위협에도 국경 조용…선거·美압박용 분석.. 한인회 12-15 137
2592 러·이란·터키, 내주 제네바에서 시리아 문제 논의 한인회 12-15 114
2591 터키 고속열차 충돌사고…최소 9명 사망해 한인회 12-15 134
2590 터키 '위기' 후 흑자 행진…韓 등 외국 소비재기업 '울상' 한인회 12-13 300
2589 사우디, “카슈끄지 살해용의자 보내라”는 터키 요청 거절 한인회 12-11 160
2588 터키, 서방 이탈 가속화…중동에서 높아지는 중·러 존재감 한인회 12-08 308
2587 터키,카슈끄지암살연루 사우디왕세자 측근 2명 체포영장 발부 한인회 12-08 120
2586 터키 외무 "유엔 시리아회담 성과 제로…러 주도 협상서 진전" 한인회 12-07 119
2585 '카슈끄지 살해 규탄' 터키, 독일 망명 자국 언론인에 체포영장 한인회 12-07 140
2584 터키 에르도안 "이스탄불운하 내년 입찰"…"韓업계 관심"(종합) 한인회 12-07 150
2583 리라 회복에 터키 물가도 진정세…지난달 年인플레 21.6% 한인회 12-05 356 1
2582 터키항공, 모자이크 걸작 ‘집시소녀’ 일부 조각 터키로 수송 한인회 12-05 178
123456789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