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오늘:
어제:
전체:


 















터키 뉴스와 정보
터키 뉴스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18-07-11 (수) 13:22
추천: 0  조회: 100       
IP: 78.xxx.217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사위 재무장관 임명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부인 에미네 여사가 9일(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측근들과 과학기술 전문가, 민간기업가 출신 등으로 구성된 내각을 발표하면서 사위인 베라트 알바라이크(40) 에너지부 장관을 재무장관으로 임명했다. 2004년 에르도안 대통령 딸과 결혼한 알바라이크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페이스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취득하고 건설, 에너지 관련 기업인 칼릭 홀딩스 최고경영자를 맡았다가 2015년 의회에 입성했다.
21세기 술탄으로 불리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새 임기를 시작하자마마 사위를 재무장관에 임명했다.당장 터키 리라화가 하락하고, 경제전문가와 투자자들의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알바라이크가 임명되자 애널리스트들과 해외 투자자들이 터키 경제의 건전성과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바라이크는 지난달 터키 대선기간 터키 리라화의 약세가 터키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해외 세력의 작전 때문이라고 경고했으나, 투자자들은 경기 과열과 불충분한 고금리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네덜란드 은행 ABN암로의 한 이코노미스트는 “(알바라이크의 임명은) 절대적으로 우리가 바라던 바가 아니다”며 “시장 친화적이 아니라 에르도안 친화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외환시장에서 리라화 가치는 장중 한때 3.8% 하락해 달러당 4.7488리라에 거래됐다.

이에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수도 앙카라에서 터키의 첫 ‘대통령중심제’ 대통령에 취임했다. 이로써 터키는 공화국 수립 이래 유지된 의원내각제에서 대통령중심제, 특히 대통령의 권한이 유난히 강력한 정부형태를 가리키는 ‘제왕적 대통령제’로 전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취임식에 이어 ‘공화국의 아버지’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묘를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리 공화국과 민주주의의 중요한 전환점을 여는 여명에 제12대 대통령이자 새로운 대통령제 정부의 첫 대통령으로서 단합과 형제애를 고양하고, 나라를 발전시키며 국위를 선양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저녁 대통령궁에서 열린 성대한 축하행사에는 ‘반미’ 성향 국가와 ‘형제 나라’ 지도자가 대거 참석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오마르 알바시르 수단 대통령, 카타르 에미르(군주)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등이 앙카라를 찾아 각별한 우의를 확인했다. 유럽 지도자로는 의원내각제 국가인 불가리아 대통령 루멘 라데프와 ‘헝가리의 스트롱맨’ 빅토르 오르반 총리만 이 자리에 함께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지난해 개헌과 지난달 대선ㆍ총선 승리로 ‘21세기 술탄’이라는 별명에 걸맞는 강력한 권한을 거머쥐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법원과 검찰의 수뇌부 인사권을 장악, 사법부를 사실상 자신의 통제 아래 뒀다. 또 새 임기 시작 전날인 8일 군경과 공무원 등 공공부문 종사자 가운데 반정부성향자 1만8,000여명을 단번에 해고하며, 강력한 정국 장악 의지를 드러냈다.

터키 언론은 성향을 불문하고 에르도안 대통령의 이날 취임식으로 터키공화국이 과거와 다른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름아이콘 지나가다
2018-07-12 22:44
어찌 어렵게 온 민주화의 길을 무지한 50%가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드는지.. ㅋㅋ 대단하다 대단해 터키인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460 누버거 버먼 "터키 부채 수준, 주요 우려거리 아니야" 한인회 07-17 281 1
2459 터키, 쿠데타 미수 후 발령 비상사태 2년만에 18일 해제 한인회 07-17 255 3
2458 터키 리라, 사상 최저치 또 뚫렸다…에르도안 불안 커져 한인회 07-13 388
2457 터키, 무슬림 작가 '오크타르' 관련 235명 구금 작전 개시 한인회 07-12 181
2456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첫 방문지 아제르바이잔 한인회 07-11 111
2455 터키 대통령 경제 권한 강화…"투자자, 리라화 위기 긴장" 한인회 07-11 142
2454 터키 재무장관, 재정 규율 유지할 것 약속 한인회 07-11 72
2453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사위 재무장관 임명 한인회 07-11 100 1
2452 "소녀는 신부가 아닙니다"…결혼 망친 터키사진사 '영웅'으로 한인회 07-11 119 1
2451 터키 열차 탈선사고로 24명 숨져…"폭우로 지반침하 탓" 한인회 07-10 150
2450 '터키군 장악 석달' 쿠르드 도시 아프린, '시리아 속 터키'로 한인회 07-10 97
2449 "터키 베식타시, 김영권측과 영입협상 시작…이적비 검토" 한인회 07-10 69
2448 터키, 美 철강 관세에 3000억원 규모 보복 조치 한인회 06-22 193
2447 美상무부 "한국·터키 강관에 보조금 예비판정…상계관세 부.. 한인회 06-21 127
2446 터키, 美의회 반대에도 '스텔스 전투기' F-35 받는다 한인회 06-21 221
2445 에르도안, 선거에 돈풀자…터키 재정적자 78% 급증 한인회 06-21 298 1
2444 터키 에르도안 지지율 50% ??…1차투표 당선 '빨간불' 한인회 06-16 498
2443 터키 에너지장관 “제3원전 부지, 유럽지역으로 거의 결정” 한인회 06-16 182
2442 에르도안, "재선되면 터키의 국가 비상사태 해제하겠다" 공약 한인회 06-16 291
2441 터키 에르도안 "이라크서 쿠르드무장단체 소탕작전 개시" 한인회 06-14 149
2440 6·25 참전국 터키 "북미정상회담 합의 환영" 한인회 06-14 96
2439 '러 우회' 카스피해 가스관, 터키까지 연결…유럽구간 남아 한인회 06-14 103
2438 미·터키, 시리아 북부 쿠르드 주둔지 관리 로드맵 합의 한인회 06-05 253 1
2437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우버 영업 종료시킬것" 선언했는데.. 한인회 06-03 426
2436 켈릭 터키 주미 대사,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한인회 06-03 224
2435 터키 리라화, 기준금리 제도 개선에 급등 한인회 05-31 485 1
2434 무디스, 터키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한인회 05-31 232
2433 터키 "시리아 북부, 미군과 공동관리 협의중"…미 "합의 미도출".. 한인회 05-31 141
2432 이슬람 ‘금식성월’ 라마단, 터키서 하루 먼저 시작 한인회 05-18 992 19
2431 미국법원, 터키국영은행 임원에 징역형…"이란제재 회피에 가.. 한인회 05-18 309
2430 터키 大選 한달 앞… 에르도안, 군인 101명 체포 한인회 05-18 306
2429 "터키, 미국 고율관세 면제 안 하면 보복 관세 부과" 한인회 05-18 228
2428 모자이크 걸작 '집시소녀', 잃어버린 조각 반세기만에 터키로 한인회 05-16 273
2427 에르도안 한마디에 터키貨 급락…브라질 등 신흥국 통화 '흔들'.. 한인회 05-16 588 2
2426 세계 잇는 터키항공, 허브 도시 ‘이스탄불’ 알리기 한인회 05-14 436 1
1234567891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