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Untitled Document


















 
터키 뉴스와 정보
터키 뉴스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20-07-16 (목) 04:36
ㆍ추천: 0  ㆍ조회: 157      
IP: 88.xxx.188
코로나19로 숨진 터키 참전용사에 추모패…"그저 감사할 뿐"

6·25 참전용사 타흐신 가지오을루 씨 지난 5월 코로나19로 숨져

주이스탄불총영사관, 코로나19 고려 온라인 추모패 전달식 개최

코로나19로 숨진 터키 참전용사 유족에게 전달한 추모패
코로나19로 숨진 터키 참전용사 유족에게 전달한 추모패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은 14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6·25 참전용사 타흐신 가지오을루씨의 아들 무라트 가지오을루씨에게 추모패를 전달했다. 2020. 7. 14. kind3@yna.co.kr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정말 감사합니다. 생전 아버지께서는 항상 한국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난 5월 6·25전쟁 참전용사 타흐신 가지오을루 씨가 숨을 거뒀다. 사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다.

주이스탄불한국총영사관은 14일(현지시간) 재터키한인회, 한국전참전용사기념사업회와 함께 가지오을루 씨와 지난 4월 별세한 참전용사 이브라힘 세르텔 씨의 유가족에게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패를 전달했다.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이 6·25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추모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총영사관은 지난달 6·25 70주년을 맞아 터키 참전용사협회에 마스크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가지오을루 씨와 세르텔 씨가 별세한 사실을 확인하고 추모패를 전달하기로 했다.

애초 총영사관은 유가족에게 직접 추모패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이날 온라인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연주 총영사는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저희가 마스크를 전달하기 전 코로나19로 숨지셨다는 말을 듣고 더 안타까웠다"며 "늦게나마 아버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추모패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추모패 전달식
온라인 추모패 전달식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이스탄불총영사관은 14일(현지시간) 별세한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온라인 추모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0. 7. 14. kind3@yna.co.kr

가지오을루 씨의 아들 무라트 가지오을루씨는 "아버지는 한국에서의 추억을 자주 이야기해주셨다"며 "이렇게 추모패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가지오을루 씨는 본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됐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전쟁에서 돌아온 이후 한 번도 한국에 가지 못했다"며 "2002년 월드컵 때 초청장을 받았지만, 그때도 연세가 많아 한국에 가지 못했고 이를 무척 안타까워했다"고 말했다.

장 총영사는 "아버님 같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한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민주적인 나라가 될 수 있었다"며 "한국인은 항상 참전용사께 감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올해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많은 행사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를 하반기로 연기한 상태"라며 "기회가 된다면 아버님을 대신해 아드님께서 6·25 관련 행사에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타흐신 가지오을루 씨는 제1 터키여단 소속으로 1950년 10월부터 1년간 6·25전쟁에 참전했다.

제1 터키여단은 6·25 당시 가장 먼저 한국에 도착한 터키군 부대로 군우리 전투, 금양장리(김량장리) 전투 등 터키 여단의 대표적인 전투를 수행했다.

6·25 전쟁 당시 터키는 연인원 2만1천212명을 파병했으며, 이는 유엔 참전국 중 4번째로 큰 규모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20 터키 드론 공격에 T-72 전차 박살…아제르-아르메 분쟁 격화 한인회 09-29 212
3119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그리스-터키 분쟁 평화적 해결 지지" 한인회 09-29 57
3118 터키, '카슈끄지 암살' 사우디 영사관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한인회 09-29 60
3117 터키 NSC, "동지중해 천연자원 문제 '탐색회담' 찬성" 한인회 09-27 55
3116 그리스 총리, 터키에 "일단 만나서 대화하자"…외교적 해법 강.. 한인회 09-27 59
3115 터키, EU 터키 해운사 제재에 "극히 유감" 반발 한인회 09-26 146
3114 팔레스타인 양대정파 파타-하마스 터키 회담 '고무적' 한인회 09-26 54
3113 터키 기준금리 10.25%로 인상…201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 한인회 09-26 218
3112 터키·그리스, '분쟁 해결' 탐색 회담 4년만에 재개 한인회 09-24 119
3111 터키, 중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한인회 09-18 301
3110 키프로스 대통령 “EU, 터키 제재 강화 검토해 달라” 한인회 09-18 153
3109 그리스 대통령 '지중해 작은 섬' 방문에 터키가 발끈한 이유는 한인회 09-18 120
3108 터키와 영유권 분쟁 그리스, 군사력 증강 위한 무기 구매 발표 한인회 09-15 165
3107 불안한 터키 국민들 '금 사재기' 한인회 09-15 442
3106 터키, 동지중해서 지질조사선 철수…"긴장 완화 첫조치" 한인회 09-15 101
3105 터키, 사우디 카슈끄지 사건 종결에 "기대 못미쳐" 비난 페이스.. 한인회 09-10 178
3104 터키법원, 118명 사상자 낸 IS 총격테러범에 40번의 종신형 선고 한인회 09-10 240
3103 에르도안, EU에 '터키·그리스 분쟁'에 중립 요구 한인회 09-07 213
3102 터키, 그리스에 나토중재 응하지 않으면 '군사압박' 경고 한인회 09-07 178
3101 ING "터키 2분기 GDP, 부양책 덕분에 예상 상회" 한인회 09-02 225
3100 터키, 지중해 자원탐사 기간 연장…"해적에게 굴하지 않을 것" 한인회 09-02 148
3099 키프로스에 무기금수 해제한 美…반발하는 터키 한인회 09-02 136
3098 공항에 덩그러니 '국제 미아'…입 닫은 터키항공 한인회 09-02 317
3097 오스트리아 "터키 스파이 적발…기소 예정" 한인회 09-02 147
3096 터키 女인권변호사, 238일 단식투쟁으로 사망 한인회 08-30 450
3095 캐피털이코노믹스 "EU-터키 갈등, 리라화 타격될 수도" 한인회 08-30 307
3094 에르도안, 동지중해 갈등 건, 나토 총장과 통화 한인회 08-30 116
3093 터키, 코로나19 재확산에 약혼식 등 대규모 행사 제한 한인회 08-30 231
3092 ‘앙숙’ 터키-그리스 동지중해 맞불 군사훈련 한인회 08-26 166
3091 터키 대통령 "팔레스타인 배반한 UAE 대사관 폐쇄…단교 고려" 한인회 08-24 324
3090 그리스-터키 갈등 속 미 해군함 크레타 섬 도착 한인회 08-24 197
3089 터키, 유럽 최대 통합 태양광 패널 제조시설 완공 한인회 08-24 152
3088 터키 중앙은행 금리 동결에 리라 하락 한인회 08-24 231
3087 경제위기 터키의 ‘잭팟’…“사상 최대 천연가스 발견했다” 한인회 08-24 277
3086 터키 흑해연안서 홍수·집중호우로 17명 사망·실종 한인회 08-24 107
123456789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