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Untitled Document


















 
터키 뉴스와 정보
터키 뉴스와 정보
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20-08-03 (월) 22:04
ㆍ추천: 0  ㆍ조회: 238      
IP: 88.xxx.15
'가스공사 탐사' 키프로스 자원전쟁 격화…터키, '또' 조사선 보내

2·3·13번 구역 내달 18일까지 탐사
러시아·미국·프랑스 등 터키 강력 비판

터키석유공사가 키프로스 가스 개발 탐사를 위해 키프로스 남부 해역에 보낸 바르바로스 하이레딘 파사 선박. (사진=터키석유공사)
▲ 터키석유공사가 키프로스 가스 개발 탐사를 위해 키프로스 남부 해역에 보낸 바르바로스 하이레딘 파사 선박. (사진=터키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가 가스 탐사를 진행 중인 키프로스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자원 전쟁이 고조되고 있다. 터키가 시추선을 보내 탐사를 진행하자 키프로스에 이어 러시아와 미국이 터키의 행보를 비판했다. 강대국 간의 다툼으로 번지며 동지중해 갈등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터키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조사선 바르바로스(Barbaros)를 키프로스 해역에 보냈다. 키프로스 EEZ 내 2·3·13번 구역 탐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다. 바르바로스는 내달 18일까지 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터키는 작년 말에도 조사선 2척을 보냈다. 2·3 구역을 비롯해 방대한 해역에 대한 조사를 추진했다. 작년 5월부터 EEZ 내에서 천연가스도 시추 중이다.

 

터키의 도발에 키프로스는 러시아에 손을 내밀었다. 키프로스 대통령궁은 성명서를 통해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터키 문제를 45분 이상 논의했다"며 "터키 문제에 개입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동지중해에서 일어나는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국제법에 따라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양측은 최근 면담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키프로스 방문 일정을 확정 지었다. 라브로프 장관은 내달 8일 키프로스를 찾아 동지중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과 프랑스 등은 터키의 시추 활동에 반대 입장을 냈다. 미 국무부는 "키프로스 해역에 대한 터키의 천연자원 탐사 계획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며 "(터키의 탐사로) 키프로스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서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과 회담 후 기자들에게 "지중해 동부에서 터키의 도발에 대응하지 않는 것은 EU의 심각한 오류가 될 것"이라며 "그리스와 키프로스 수역을 침범한 자들에게 더 강한 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미국, 프랑스 등이 목소리를 내며 키프로스 분쟁을 둘러싼 이권 다툼은 격화되고 있다. 2·3광구에서 탐사를 진행 중인 가스공사와 이탈리아 에니(ENI), 프랑스 토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2광구는 가스공사·토탈 20%, 에니 60%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3광구 지분은 가스공사가 20%, 토탈이 30%, 에니가 50%를 소유한다.

 

한편, 키프로스 분쟁은 1960년 독립 이후 그리스계 주민이 다수인 키프로스와 친(親) 터키계 정부가 들어선 북키프로스로 분단되며 시작됐다. 친 그리스 장교들이 쿠데타를 일으켰고 터키군이 섬 북부를 점령하며 나라가 쪼개졌다. 국제법으로는 키프로스만 정식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120 터키 드론 공격에 T-72 전차 박살…아제르-아르메 분쟁 격화 한인회 09-29 212
3119 미국 폼페이오 국무장관 "그리스-터키 분쟁 평화적 해결 지지" 한인회 09-29 57
3118 터키, '카슈끄지 암살' 사우디 영사관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한인회 09-29 60
3117 터키 NSC, "동지중해 천연자원 문제 '탐색회담' 찬성" 한인회 09-27 55
3116 그리스 총리, 터키에 "일단 만나서 대화하자"…외교적 해법 강.. 한인회 09-27 59
3115 터키, EU 터키 해운사 제재에 "극히 유감" 반발 한인회 09-26 146
3114 팔레스타인 양대정파 파타-하마스 터키 회담 '고무적' 한인회 09-26 54
3113 터키 기준금리 10.25%로 인상…2018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 한인회 09-26 218
3112 터키·그리스, '분쟁 해결' 탐색 회담 4년만에 재개 한인회 09-24 119
3111 터키, 중국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한인회 09-18 301
3110 키프로스 대통령 “EU, 터키 제재 강화 검토해 달라” 한인회 09-18 153
3109 그리스 대통령 '지중해 작은 섬' 방문에 터키가 발끈한 이유는 한인회 09-18 120
3108 터키와 영유권 분쟁 그리스, 군사력 증강 위한 무기 구매 발표 한인회 09-15 165
3107 불안한 터키 국민들 '금 사재기' 한인회 09-15 442
3106 터키, 동지중해서 지질조사선 철수…"긴장 완화 첫조치" 한인회 09-15 101
3105 터키, 사우디 카슈끄지 사건 종결에 "기대 못미쳐" 비난 페이스.. 한인회 09-10 178
3104 터키법원, 118명 사상자 낸 IS 총격테러범에 40번의 종신형 선고 한인회 09-10 240
3103 에르도안, EU에 '터키·그리스 분쟁'에 중립 요구 한인회 09-07 213
3102 터키, 그리스에 나토중재 응하지 않으면 '군사압박' 경고 한인회 09-07 178
3101 ING "터키 2분기 GDP, 부양책 덕분에 예상 상회" 한인회 09-02 225
3100 터키, 지중해 자원탐사 기간 연장…"해적에게 굴하지 않을 것" 한인회 09-02 148
3099 키프로스에 무기금수 해제한 美…반발하는 터키 한인회 09-02 136
3098 공항에 덩그러니 '국제 미아'…입 닫은 터키항공 한인회 09-02 317
3097 오스트리아 "터키 스파이 적발…기소 예정" 한인회 09-02 147
3096 터키 女인권변호사, 238일 단식투쟁으로 사망 한인회 08-30 450
3095 캐피털이코노믹스 "EU-터키 갈등, 리라화 타격될 수도" 한인회 08-30 307
3094 에르도안, 동지중해 갈등 건, 나토 총장과 통화 한인회 08-30 116
3093 터키, 코로나19 재확산에 약혼식 등 대규모 행사 제한 한인회 08-30 231
3092 ‘앙숙’ 터키-그리스 동지중해 맞불 군사훈련 한인회 08-26 166
3091 터키 대통령 "팔레스타인 배반한 UAE 대사관 폐쇄…단교 고려" 한인회 08-24 324
3090 그리스-터키 갈등 속 미 해군함 크레타 섬 도착 한인회 08-24 197
3089 터키, 유럽 최대 통합 태양광 패널 제조시설 완공 한인회 08-24 152
3088 터키 중앙은행 금리 동결에 리라 하락 한인회 08-24 231
3087 경제위기 터키의 ‘잭팟’…“사상 최대 천연가스 발견했다” 한인회 08-24 277
3086 터키 흑해연안서 홍수·집중호우로 17명 사망·실종 한인회 08-24 107
1234567891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