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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한인 동정
터키 한인 동정
작성자 OKAN        
작성일 2015-08-09 (일) 10:52
추천: 0  조회: 2582       
IP: 58.xxx.114
터키 여행시장 현 사태를 바라보며...(2)
 
아래의 "터키 여행시장 현 사태를 바라보며..."를 읽고서 터키 한인사회의 가장 큰 집단이라 말할 수 있는 여행업계에 대하여 다시
거론해 봅니다.
여행업의 3대 요소 또는 구성원을 들자면, 여행객, 여행사와 가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여행객을 제외하고, 여행사와 가이드
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터키 여행시장을 설명해 드리자면...
한국인이 법인을 설립치 않고, 터키 여행을 한국 여행사로 부터 맡아 활동하기 시작한 건, 80년대 중반, 기독교 성지순례였고, 처음엔
일본 여행자료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사용하였고, 당시 여행업계에 몸 담았던 분중에는 아직 현업에 계시죠.  그후, 80년대말부터 터키
현지법인으로  여행사를 차려 합법적으로 활동하던 여행사가 생기고 이들도 역시 성지순례, 일반관광을 겸했습니다.  그 때 가이드로 
일하던 분중에는 70대인 지금까지 고령에도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후, 터키여행시장은 일정한 수준으로 영위해 가다가, 2002월드컵
이후 한국인 여행객들이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러면서 종전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행해 지던 터키여행이 일주상품화 되었고, 거기에
공헌한 사람은 B사장 등이었는데, 불시에 가이드가 부족했기 때문에 기존 가이드 외에 교민이나 선교사중에서 가이드로 일을 하게
되었고, 필리핀 등 국가에서 일하던 가이드들이 대거 터키로 들어와 부족한 가이드가 충당되었습니다. 터키 여행은 이때가 편이성.
수익성 측면에서 가장 호시기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던 터키 여행시장의 외형이 커지면서, 2005 ~2006년경 한국에서도 (터키여행가이드가 돈 잘 번다는 소문을 듣고) 대거 사람들이
들어와, 가이드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며, 여행사들간에 가격경쟁이 시작된 것도 이 때 입니다. 가격경쟁은 더욱 더 심화되다가
2007~2008년경 K사장이 파격적으로 쇼핑. 옵션 등에 우위를 점하게 되며 덤핑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가 되는데, 거기에 많은 기여를
한 사람들은 역시 가이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즉 가이드간에 서로 경쟁이 붙어, 가이드의 순수한 기능이 아니라 장사꾼 속으로 쇼핑과 옵션에 의하여 떨어지는 커미션에 돈을 많이 쥐게 되었고, 그 방면에 유능한 가이드는, 자신의 스펙을 능가하여 대기업 중역이 만지는
수입인 1억원이상의 연수입을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여행사는 덤핑에 의한 손해를 메우고도 남을 정도로 쇼핑. 옵션을 해주는 가이드들
을 보면서 서로 경쟁을 벌이게 만들고, 그 수법을 연습시키는 식의 덤핑여행에 노력을 기울이면서,  덩달아 성장일로를 걷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일익을 담당한 사람들은 한국의 여행사 입니다. 갑의 입장으로 터키행 덤핑상품을 조장하여 홈쇼핑을 통하여 지금도 거의
헐값에 싸구려 상품으로 만들었으며, 한국 여행사의 인솔자들은 자기들 주머니에 들어오는 커미션의 유혹에 빠져, 이런 덤핑. 저가
그리고 이로 인한 여행객의 피해를 눈 감아 주었던 건 물론이고, 자기들이 오히려 분위기를 더 조장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쇼핑이나 옵션이 여행상품에서 문제가 되는 건, 여러가지 이유때문입니다.
 
첫째, 터키 국내법에 위배되는 범죄행위입니다.
 
둘째,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식으로, 가짜가 진짜를 몰아내는 형상입니다.
 
셋째, 소중한 한국의 외화가 빠져나가는 겁니다.  적정한 곳에 외화를 지물한다면, 심각할 것도 없겠지만....  가짜 브랜드를 진품인 양
거짓말로 속이고, 바가지 가격을 부르게 부추기며,  정가의 1.5 ~2배를 요금으로 청구하며,  나오지도 않는 터키석이 터키산이라 속이며,
위험성이 꽤 높은 열기구도 전혀 안전하다는 식으로 둘러대고, 가장 큰 문제는 여행객이 누려야 할 여행의 풉질, 소중한 경험과 즐거움을 빼앗아 버리는 것입니다. 한국이 외화 획득을 하는 수출전선에서 얼마나 어렵게 1달러를 버는데.....강도와 다름없이 그 외화를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터키 여행상품은, 새벽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이동때문에도 그러하나 쇼핑. 옵션을 시키기 위하여 시간을 할애해야 하기 때문
으로, 여행객들에겐 잘 따라주어서 일정이 일찍 끝났기에, 쇼핑센터를 들른다고 둘러대며, 호텔도 말로만 특급호텔인 곳이나 도시 외곽
으로 차로 1 ~2시간 소요되는 지역의 낡은 호텔을 이용합니다. 식사는 먹을 수 없을 정도 이면....여행객에겐 최상급이라고 거짓말을
해도 터키에 살아 본 적이 없는 여행객들이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쇼핑도 터키내에 수많은 AVM, 고급매장은 커미션이 안나오기 때문
에 절대로 가지도 않고 알아볼까봐 전전긍긍합니다.
 
넷째, 사필귀정입니다.  외국에서 가장 금기시해야 할 건, 현지 법에 처촉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위법행위이전에,  터키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여행. 여행 가이드 에 관한 교육도 받아 보지 않았으면서, 물론 자격증도 없으니, 불필요한 터키 가이드를 동반
시키는 편법으로 결국 한국여행객에게 금전적인 손해를 끼치는 점도 문제 입니다. 한국인이 최대 3달동안 책을 통해 터키를 알아낼 수
없는 것이며, 그 상태에서 터키전문가라고, 터키여행 가이드라고 위장하여, 터키의 문화, 역사, 정치 등에 대하여 설명한다는 건, 실고
실소를 금치 못할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다 여행객에서 성폭행. 성추행을 한 사람들이 터키현지나 한국(신문)에 알려진 사례까지
있으니.....예전에도 수차례 여행가이드 문제가 거론 되었으나, 묵살되고, 일부 한국인들은 왜 긁어 부스럼 만드느냐는 식으로 포악을
떨었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이제 터키 여행시장이 제자리를 찾아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터키인들의 한국에 대한 반감입니다. 터키인으로서, 여행사를 하거나, 가이드를 하거나, 쇼핑셑터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니 눈을 감아 준 건 사실이나, 앞으로 그런 상황이 언제 돌변할 지 아무도 모릅니다. 터키에도 관광관련 행정기관이 있고
민간단체나 관광경찰도 있으며, 언론매체도 있습니다.  좋은 게 좋을 수 있겠으나  어느 한 구석에서 균열이나 다툼이 생긴다면, 예상
치도 못한 사태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추태, 치부, 불법 등등의 안좋은 단어들이 현실로 다가오게 되며, 한국내에 터키 여행시장의
반소비자적인 실상이 알려지고, 지금도 그러하지만 앞으로 여행후 클레임 처리의 활성화로 인하여, 결국 작은 커미션에 눈이 멀어
나중엔 소송이나 클레임으로 인해 큰 액수의 수렁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여섯째, 어중이 떠중이인 여행사 및  가이드 시대입니다.  터키에서 좀 살았다 싶으면 그냥 이름만 붙여서 여행사라는 걸 하고, 서너달
살다보면, 결국 가이드 세계로 들어갑니다. 책상. 전화만 있으면 되거나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
거기에다 유학 온 사람, 단기체류하는 사람, 터키 소개 사이트 운영자, 식당. 민박집 하시는 사람 등등 전 교민이 여행가이드가 되어
있습니다.
 
일부 여행업계 종사자는, 책임 지는 것도 없고, 말도 안되는 설명에다, 누가 다치기라도 하면 나몰라라, 뜨내기 장사꾼과 다를 바 없다고
까지 극단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터키 여행시장문제는 , 해결에 어려움이 없으니,  당장 손해가 있을까봐서, 아무도 모르게 덮어 놓을 사안이 아님을 우려하게
됩니다. (터키 여행시장의 문제는 일부 한국 여행업계의 고질적인 폐해일 수 있으나, '거기가 그렇다고, 여기도 그래야 된다'는 주장은
아니지 않나요?)
 
한국 여행사에서 일하는 유럽 담당자들은 "유럽여행시장을 터키가 덤핑으로 다 망가뜨리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결국 유럽에서 가장
지저분한 여행업을 행하는 지역화되었습니다.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정도를 걸어야 합니다. 터키는 교민이나 한국인에게
외국 땅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1시간이면 끝날 일이 일주일 후면 10시간으로 부족하다' 생각하면서, 인신공격이 아니라, 실속있는 개선이나 정직한 반성
그리고 공론화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름아이콘 교민
2015-08-09 22:36
K가 나쁜놈?!
   
이름아이콘 감사합니다..
2015-08-10 07:17
말씀 감사드립니다... 너무 돈만 벌려고 하지 말고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어찌되었건 한 분 한분이 노력해 주시면 점점 아름다운 교민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터키에 사는 한 교민으로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전문가이드
2015-08-12 16:27
그럼 가이드 자격증있는 전문 가이드가 있긴한가??
   
이름아이콘 욜주
2015-08-17 03:57
여기다 이 내용을 써도 될지 모르겠네요. 오늘 아타튜르크 공항에서 정말 황당하고 기분 나빠서 이렇게 글 남겨요. 그게 가이드와 여행사 관련 된 것이라. 오늘 오후 아시아나 비행기 체크인 하기 위해서 일찍 도착했는데 전광판에 체크인 하는 곳이 안나와서 꽤 오랜 기간 기다리다가 막 떠거 체크인 하는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저희 일행은 한국여행자 패키지 분들이 적어도 60명이 몰려 있고 줄로도 안보여서 바로 체크인 줄대로 들어가 섰습니다. 그런데 한국 가이드로 보이는 남자분이 오더니 여기 줄 아니니까 저 뒤로 가라더군요. 그래서 저희 몰라서 그런건데 저 패키지 뒤로 가야 하는 거냐고 하니까 저희 가방을 한참 훌터 보더니 한번 말했느면 알아들어먹어야ㅜ할꺼 아니야 이러더군요. 헛참. 제가 여행사 분이세요? 저희가 몰라서 선건 뒤로 가면 되지만 언제 봤다고 기분 나쁘게 이야기 하고 막말 하시나요? 하니까 여행사 직원 아니에요 하더니 사람 말하는 중간에도 뒤돌아 가면서 우리 일행을 욕하더군요. 질서를 안지키는 파렴치한으로. 우리 때문에 터키 직원들이 라인못만든다고 자기한테 욕한다고 하면서.  그래서 하도 어의 없어서 제가 직접 터키어로 물어봤더니 자기들은 전혀 그런 말 한적도 없고 저 몇수십명도 그냥 앉아서 있는 거고 기다리던 라인도 아니였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하고 하고 싶은 말은. 가이드가 교육 받고 중비되어서 터키에서 가이드 하는 거 맞나요? 자기 패키지 고객 아니면 같은 한국인 이라도 다른 외국인앞에서 망신주고 무시하고 이러는게 여기 터키 가이드 들입니까? 그곳에 있던 다른 가이드들오 보이는 사람들도 잠자코 있고 여행사 직원 아니라고 설레발 치던 인간은 그 수십명 패키지 다 끝날때까지 콘트롤 하더군요.  잘못 된 줄은 잘 서명 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한국인이라고 터키어 영어 못알아 들을 줄 알고 거짓말까지 하며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하는게 여기 대형 여행사 가이드들인가요?  그렇다면 지나가다가도 그 가이드라고 하는 인간부류와는 얼굴조차 마주치기 싫군요. 돈만 알고 무례하고 무식해 보이는 그 부류들.  다른 지인들이 이용한다고 해도 절대 비추하겠습니다. (우린 그 여행사가 어딘지 모를거라고 생각 한듯)
   
이름아이콘 참견
2015-08-17 15:35
여행사 이름이나 알려주소
   
이름아이콘 허허
2015-08-19 22:08
《Re》욜주 님 ,
화나셨겠네요. 그냥 공개하세요. 거기 이용안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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