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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카데미        
작성일 2020-02-12 (수) 21:27
Link#1 parazit-filmi-konusu-nedir-parazit-filminin-fragmani-ve-konusu-41443702 (Down:3)
추천: 0  조회: 650       
IP: 176.xxx.56
영화 기생충 관련 터키 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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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4개 상을 받아 너무 기쁜 교민입니다.


터키언론에서는 이걸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서 검색하다가 휴리엣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영화 스토리가 첨부터 끝까지 너무나 자세하게 올려져 있는 것을 봤네요.


https://www.hurriyet.com.tr/kelebek/televizyon/parazit-filmi-konusu-nedir-parazit-filminin-fragmani-ve-konusu-41443702


아직도 극장에서 개봉 중인 영화이고 안 본 터키 사람들도 많아서 이제라도 관심갖고 영화관 찾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 이렇게 모든 내용을 자세히 올려놓는 기사가 다 있나 싶어서, 여러분들 의견은 어떤지 궁금해서 공유해 봅니다. CJ 와 아무 관련 없는 평범한 교민입니다. ^^




이름아이콘 교민
2020-02-12 21:33
정말 한국의 위상이 자랑스럽습니다. 근데 터키인들은 복불복인듯합니다. 관심있어하는 사람들도 있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요. 아무래도 가방끈이 긴 사람들이 관심을 두겠죠?
   
이름아이콘 아카데미
2020-02-12 21:41
맞는 말씀이세요. 영화에 관심 있을만한 사람들이 영화보기 전에 이 기사 찾아보고 내용 다 알게 생겨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이름아이콘 Dd
2020-02-13 01:00
터키에선 이미 기생충 개봉한지 오래지만 잘 모르더라고요. 터키 영화산업이 발전중이긴 하지만 한국만큼 관심이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문화생활 수준이 아무래도 좀...
   
이름아이콘 생각수준이아무래도좀
2020-02-13 01:46
저도 기생충 4관왕은 한 국민으로써 정말 기쁜 소식으로 생각해요.

그리고 저런 기사가 기생충을 보는데 걸림돌이 될거란 생각도 크게 하지 않게되네요.
생각해보면 국가, 인종을 떠나서 사람이라면 보고 싶은 영화, 드라마던 책이던지 간에
생각하던 것이 기사나 블로그에 자세히 포스팅 되어있으면 글을 읽다가 중간에
'내가 볼 작품의 스포일러 내용이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읽다가 멈추지 않을까요?

그리고 사람은 각자의 방식에서 각자의 행복을 찾아 살고 있는데 그들보다 조금 더 가졌다고
문화생활 수준이 아무래도 좀... 이라는 식의 윗분 같은 생각수준을 가진 사람이
아직까지도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 한 국민으로써 안타깝고 부끄러운 마음 때문에 지나가다 글을 남깁니다.
Dd 터키인들이 문화생활에 관심없는건 맞죠^^ 전 부에 대해서 말한적은 없는데 조금 더 가졌다고 라뇨? 비약하지 마세요. 저보다 잘사는 터키인이 더 많아요~ 근데 돈이랑 문화/시민의식은 다르답니다. 그리고 그건 터키인잘못 아니에요. 인프라자체가 없어요.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거의 전무하다싶이 하잖아요. 2/13 15:25
지나가는척하다가1 지나가다 글을 써봅니다.
문화생활의 정의 : 문화 산물을 음미하고 즐기는 생활
즉 독서, TV시청, 작품감상, 카페에서 차 마시기 기타 등
일상생활에서 무언가는 음미하고 즐기는 생활 자체가 문화생활입니다.
이것으로 따져본다면 길거리에 차를 마시거나 커피를 주로 마시는 터키인들의 문화생활 수준이 관심이 없다라고 볼 수 는 없다고 보여지네요.
문화생활이란 단어 자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신것 같아 지나가는 척! 하다가 적어봅니다
참고로 제가 아는 분들은 Dd분이 말한 것과는 다르게 박람회나 미술관 그리고 영화랑 커피와 차 마시는 문화생활에 소비하는 시간은 한국 사람 못지않다고 보여지는데... 제가 말하는건 어린애들이나 나이많으신 분들을 뺀 20, 30, 40대를 지인 및 많은 친구들을 바탕으로 적어봅니다
2/13 18:15
그러게요 누군가를 만나고 사귀었는가가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잣대를 만들지 않습니까
그냥 다들 싸우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가세요
2/13 18:17
교민 그러게요 제 주변 친구들이 소수에 해당할지 모르지만 때마다 유명한 공연 찾아다니고 저한테 음악회 링크 보내주고 그런 터키 친구들도 많답니다 터키 전체가 이렇다 저렇다 말하는건 읽기 부끄럽네요 전 개인적으로 터키 사람들 너무 멋스럽고 예술을 아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서 더 위에 글이 거슬리는지도 모르겠구요 2/13 22:21
지니가다 이스탄불에 사는 부유한 사람들이야 멋도 부리고 예술에도 관심을 갖겠죠. 하지만 터키 전체를 놓고 보면 그렇게 여유롭게 사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런지, 더군다나 이스탄불을 벗어나면 인프라 자체도 전무하다시피 하죠. 일례로 터키에서 역대 최다 관색수 기록한 영화가 700만대더군요. 8천만 인구인데요. 항상 차이를 마시면서 문화생활을 한다는 분 보고 조금 웃었네요. 사실 차이 마시는 거 말고 달리 할일도 없지 않나 싶네요. 젊은 나이에 길거리에서 차이마시면서 몇시간씩 이야기하는게 문화생활 일수도 있겠지만 실업율을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하던데... 2/18 05:02
   
이름아이콘 윈터슬립
2020-02-13 13:12
몇년 전 칸느영화제 황금종려를 수상했던 자국 영화 kış uykusu을 보러갔었는데 관람객 이 총 20명도 안되었습니다
오~ 이 영화 진짜 괜찮게 봤었는데 황금종려상 수상작인지는 몰랐네요.
기생충 많이들 보러 가세요~~ 타국 영화관에서 자막없이 보는 자국영화라니.. 정말 오래 살고 볼 일이예요~~!!!!!
2/13 16:23
교민 우와 좋은 영화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봐야겠네요! 2/13 22:18
아카데미 Kış Uykusu 는 윈터슬립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도 개봉했었기 때문에 찾아보시면 한국어 자막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영화에요. 보실 수 있는 분들은 꼭 보세요. ^^ 2/1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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