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PHP
| Staff | Admin

 
오늘:
어제:
전체:


 















묻고답하기
건전한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개인의 실명을 언급할 경우 임의삭제 또는 열람금지 될 수 있습니다.
작성자 스트레스        
작성일 2017-08-07 (월) 14:06
첨부#1 img_20170807_073637.jpg (529KB) (Down:99)
추천: 0  조회: 1087       
IP: 95.xxx.185
집 앞에 사는 노숙자들 쫓아내는 법??

안녕하세요 이스탄불 지한기르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사는 집 앞에 자리잡은 3~5명 정도의 터키인 노숙자 무리들 때문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 집 바로 맞은 편엔 버려진 공터가 하나 있는데--20세기 초? 건물들이 파괴되고 방치되어 재개발되지 않은 채로 담벼락과

철조망 등으로 접근만 차단된 상태, 사진 참조 바랍니다-- 여기에 약 3개월 전부터 터키인 노숙자 무리들이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

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였습니다.

1. 노숙자들이 공터로 넘어갈 때마다 담벼락을 넘게 되는데, 그 때마다 담벼락 위에서 1층에 위치한 제 집 안을 육안으로 볼 수가 있어     제가 무엇을 하는지, 누구와 있는지 등의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습니다.

2. 집 근처 계단에서 마약을 합니다. 실제로 저 노숙자들이 마약에 취한게 아니라면 설명이 힘든 소위말해 '맛탱이'가 간 모습을 여러
  번 목격한바 있습니다. 몸을 아예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눈도 풀리는 등등.. 그들이 마약을 한다는 생각은 저 뿐만이 아니라 동네 주민
  들 간의 공통된 의견임을 밝힙니다.

3. 방금 언급한 집 근처 계단에 자꾸 똥을 쌉니다. 마약을 해서 정신을 못 차릴 때마다 거기다가 그냥 싸는 거 같은데, 이 계단은 저 뿐만    아니라 동네 사람들 모두가 출퇴근이나 통학시에 이용하는 곳이라 아주 불쾌하며, 미관과 청결의 문제가 있습니다.

4. 새벽에 고성방가.

5. '마약을 하는 3~5명 정도의 노숙자 무리'라는 인식이 박힌 이후 치안 전반에 대한 불안.

실제로 문제 해결을 위해 제 터키인 여자친구에게 부탁해 경찰에 신고를 한적도 있고, 다른 동네 주민들도 여러번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경찰은 그냥 순찰 겸 와서 노숙자들에게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그냥 확인만하고 가는 무능함을 보여줬습니다.

3개월이 지난 지금은 거의 반 포기 상태에 이르러 있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 않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쓸모없는 터키 경찰을

제외하고 이러한 상황을 타개해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아이콘 이탄부인
2017-08-07 15:45
이사가 가장 빠른 해결책임
   
이름아이콘 ㅇㅇ
2017-08-07 16:31
일단 왜 지한기르에 가셨는지..... 저도 정식으로 집구하기전에 한달살았는데 진심 할렘가같아서 너무 싫었음. 경찰도 아무일못한다면 이사밖에 답이 없네요. 아님 우리나라처럼 마약담당부서? 그런데 직접연락해보거나 대사관에 상담요청도 해보시구요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이름아이콘 213
2017-08-07 17:04
지한기르가 딱 할렘가죠..
   
이름아이콘 저런
2017-08-07 17:15
해결하려다가 더 스트레스 받으실듯. 현지 경찰도 해결 못하면 일반인 해결책은 없다 보심되구요. 지한기르 지역 가격도 저렴하지 않을텐데 그 돈으로 깨끗한 시테로 이사가심이.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7 17:35
지한기르에 몇년 살면서 아무 문제 없다가 최근들어 발생한 일이라..ㅠㅠ 저는 이스탄불에서 맘 놓고 세속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 있는 곳, 무슬림들 없는 곳 찾다가 지한기르로 들어온 케이스입니다. 외국인 비율도 높고 터키인들도 다 대부분 세속적이라.. 에잔 안들리는 동네가 흔치 않죠. 물론 친구들도 이쪽에 살고 교통도 편하고 등등의 이유도 있었지만요.

개인적으로 지한기르가 할렘가라는 생각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뭐 건물들은 오래되어 후져보일 지언정 세속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들 중 한 군데라고 생각하고, 지식인들도 많이 살고해서 인적수질도 나쁘지 않고.. 저는 이 노숙자들만 빼면 지한기르가 너무나 좋습니다.

글에선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도 그냥 다 귀찮고 짜증나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긴 한데 여자친구랑 동거중이라 여자친구랑 이사얘기도 나눠봐야 되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해서 아직까진 섣불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시간내어 말씀해주신 질타와 조언들은 잘 새겨듣겠습니다..ㅎ
   
이름아이콘 더워
2017-08-07 18:00
지한기르도 좀 저렴한 곳이 있죠 약간 구석진 동네...하지만 지한기르 메인은
위에 분들 말씀처럼 할렘이니 어쩌니는 좀 말이 안되는거 같긴하네요 그냥 자유로운
동네이죠 세속화된^^ 연예인들도 많이 살구요 저도 근처 삽니다.
   
이름아이콘 ㅋㅋㅋ
2017-08-07 19:08
지한기르도 지한기르 나름이지.... 사진보아하니사람들이 생각하는 아기자기한 카페랑 가게있는 그 쪽이 아닌거같은데...ㅋㅋㅋㅋㅋ 나도 거기 가끔 주말에 브런치먹으러 가는데 저녁에 가보면 완전 분위기 다르던데요. 밤에 상가들 불꺼지면 할렘가맞음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7 19:41
ㅋㅋㅋ께:
1.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있는 거리라면 아카르수 요쿠슈(Akarsu Ykş.)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집에서 거기까지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데 5분정도면 님이 말씀하시는 '그 쪽'이라고 봐도 무방할런지요?

2. 그리고 '할렘가'라는 단어로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싶으신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에 할렘가는 일반적으로 a) 사회적 소외계층이 모여 있고 b) 그에 따라서 소득수준이 낮고 c) 또 그에 따른 치안 문제가 있는 곳이라 생각 되는데, 그러한 일반적 의미로의 '할렘가'를 말씀하시는 건지 아니면 그냥 위에서 정의한대로의 할렘가 같은 분위기가 난다는 의미에서 비유적 표현으로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두번째 뉘앙스로 말씀하신거라면 뭐 한 동네에 대한 개인의 주관적 감상이니 왈가왈부 하지않겠습니다만, 첫번째 뉘앙스로 말씀하신거라면 틀리셨다는 걸 말하고 싶네요. 지한기르 주민들의 직업군, 사회적 지위, 소득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표가 제게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지한기르는 제가 앞서 말씀드린 할렘가의 조건? 중 a와 b를 만족하지 않습니다. 전문직, 지식인 계층도 많이 살고 위에 댓글 중 더워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예인들도 많이 삽니다. 다만 치안 문제는 제 원 글에도 나타나듯이 논쟁의 여지가 있으니 판단을 보류하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님의 조롱 섞인 댓글을 그냥 흘려 넘겨도 되겠지만, 지한기르에 대한 나름의 애정이 있기 때문에 댓글 남깁니다. 또 제가 실제로 할렘가의 어원이 되는 뉴욕 Harlem에서 살아봤기 때문에 할렘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
   
이름아이콘 이스탄불
2017-08-07 21:15
막말로 길에 똥싸고 마약하는 동네면 쉴드 못쳐줄 수준 맞는데...댓글들 보니 지한기르산다는 분이 열폭하시는듯. 베벡이나 에틸레르보세요 그런 일은 있지도 않지만 경찰에 신고했으면 바로 해결되었을거에요. 수준이 낮아서 후지다 구리다 이런 얘기하고 무시하려는게 아니고요 현실은 그래요. 그 동네 약간 우리나라 경리단길 분위기처럼 그런건 알겠는데요 지식인 연예인 살면 뭐해요. 그냥 그런 취급당하고 심지어 그런 불미스러운 일들이 생기는데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7 21:57
이스탄불님께:
제가 지한기르를 할렘가라고 부르는 분에 대해 반박하였던 이유는 열폭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주관적인 개인적 감상에 기반하여 동네 전체를 조롱섞인 어조로 싸그리 일반화 하였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근거에 기반한 건강한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원 글에서 언급하고, 님이 또 언급하신 마약과 똥 문제에 근거하여 비판한다면 뭐 사실에 기반하였으니 제가 무슨 반박을 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위의 분은 마약과 똥 때문에 할렘가가 아닌, 가봤더니 분위기가 다르다거나 해서 할렘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지한기르에 대한 비판의 갈래가 다릅니다.
1.   (제가 언급한 마약과 똥 때문에) 지한기르 문제인 것 같다.
2.   가봤더니 분위기가 이상해서 할렘가다. (심지어 어떤 뉘앙스로의 할렘가인지 명확하지도 않음.)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은 1에 기초한 비판이지, 2와 같은 류의 비판은 제 원 글이 전달하고자 했던 원래 주제와 벗어났을 뿐더러 비판이 아닌 단순 비방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가 왜 그러한 비방을 반박하면 안 되는지, 또 그러한 반박이 왜 열폭인지 궁금합니다.
1.   청담동에 성매매 오피스텔이 많아 청담동 문제 좀 있는 것 같다.
2.   청담동에 가봤더니 분위기가 이상해서 할렘가다.

청담동 사람이 여기서 2에 대해 “아니 청담동 할렘가 아닌데? 거주민들 연봉도 많고 지식수준도 높고 괜찮아.” 라고 답변하면 그게 1에
대한 열폭이라고 생각하시나봅니다.

또한 “에틸레르나 베벡이면 이러지 않았겠지, 있었어도 경찰에 신고하면 바로 해결”류의 밑도 끝도 없는 가정법은 전혀 설득력이 없어보입니다. 지한기르도 이번 문제 있기 전만해도 제가 사는 몇 년 동안 이러한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님과 같이 강한 어조로 에틸레르나 베벡이면 이러지 않았고 있었어도 경찰이 바로 해결했을거라고 말씀하실 정도라면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객관적인 자료라도 있으신가 봅니다. 그러한 자료를 제시하신다면 수긍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제가 반박하는 모든 내용들은 제 원 글과 동떨어진 근거없는 비방에 대한 논리적인 대응일 뿐입니다. 그걸 열폭이니 뭐니 매도하여 주시지 말아주세요. 올바른 비판은 언제든 수용하겠습니다. 터키 한인회에선 성인다운 건전한 비판이나 대화 자체도 이루어질 수 없는 건가요?
   
이름아이콘 더워
2017-08-07 23:30
스트레스님....그냥 무시 하세요. 안그럼 더운데 스트레스만 더 받습니다.
지한기르에 살고 싶어도 비싸서 못 사는 분들 많으시고 에틸레르 시테나
베벡에 살고 싶어도 못 사는 분들 많죠 만약 에틸레르나 베벡에서 비슷한 경우가
생겼다면 다들 똑같은 반응 보였을 겁니다^^
   
이름아이콘 ...
2017-08-08 02:19
주위에 친구나 지인 중에 경찰과 아는 분께 부탁드리면 해결가능 하실꺼에요..ㅠㅠ
   
이름아이콘 지나가다
2017-08-08 17:10
글쓰신분 닉네임에 맞게 스트레스를 사서 하는 스타일인듯 합니다.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말하든,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고 본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것만 골라서 들으면 되죠.
다신 답변을 보면 꽤 논리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무도 신경안써요.

머리속으로 정리해서 논리적으로 답변 달시간에 차이나 한잔하시는게 훨씬 더 건설적입니다.
ㄱㄴ 너도 그냥 닉네임에 맞게 그냥 지나가
솔직히 너가남기는 댓글들보면 너 오지랖진짜 장난없다정말
ㅋㅋ나 이스탄불 저사람들도 누가 후진국인 터키서 살면서 입놀리네 이러면 좋나? 생각이나 하고 할렘이네뭐네하지 에휴
8/9 08:01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8 17:53
지나가다님께:
논리없는 비방에 논리있게 답변하는게 스트레스를 생성하는 것이라니 웃음이 나네요 ㅎㅎ. 저도 님이나 다른분들처럼 꼰대질?이나 조롱성 댓글을 못 다는 것이 아니라 달 수는 있지만 그러한 짓이 제 스스로의 인격을 폄하하는 것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후로의 이러한 종류의 인생 훈계, 꼰대질, 비방성 등등의 어처구니 없는 댓글들은 그냥 (예의를 갖추어) 무시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어메이징 터키 한인회!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8 17:55
《Re》더워 님 ,
리플 감사합니다. 더 이상의 논박은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그냥 이상한 댓글들은 무시하려고 합니다.
   
이름아이콘 스트레스
2017-08-08 17:56
《Re》... 님 ,
흠 역시 터키도 인맥으로 먹고사는 나라인가요.. 주변에 경찰과 인맥이 있는 사람들을 한번 수소문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0
3500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8386 데니즐리 쪽에서 한식당은 못찾겠죠...? 데니즐리 04-14 623 7
8385 이카멧 신청중 미미 04-12 734 6
8384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터키한인분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준환 04-12 883 6
8383 터키 리라,, 무슨일이죠? Jjj 04-12 1117 6
8382 이카멧 주소에 관련해서 터키 04-11 568 2
8381 터키어 질문이에요 밀리엣 04-11 618 3
8380 앙카라에 국제 유치원 (여름학기) 가능한 곳 정보 부탁드려요. 앙카라인 04-10 453
8379 강아지 한국입국 류주형 04-10 491
8378 이카멧 관련 질문 성빈 04-10 559 2
8377 아이가 터키어 배우기 수빈 04-10 686 5
8376 퇴메르 퇴메르 04-10 619 3
8375 Bilkent university Steinway 04-09 729 7
8374 한국방문시 택스리펀 받아보신분? 서울러 04-09 559 2
8373 충치치료 받을 치과 추천해주세요~ 치카치카 04-09 541 3
8372 PTT택배 토요일에도 배송하나요? 택배 04-07 415 2
8371 90일 이상 관광목적체류 가능 한지요? 터키에살사람 04-06 635 2
8370 이카멧 연장신청 미미 04-06 609 3
8369 한국에 돌아갈때 세관신고해야하나요? ㅠㅠ 04-06 515 1
8368 해외송금 vs. ATM인출 궁그미 04-05 684 4
8367 택배안에 화장품이 들었다고 다시 한국으로 가져간다는데 이거.. 돌리도 04-05 755 5
8366 SGK 확인 방법 궁금이 04-04 653 4
8365 터키 북부 트라브죤이나 리제에서~ 황혼 04-04 849 11
8364 터키에서 약 lemoon 04-04 687 7
8363 거주허가 관련 질문 성빈 04-04 552 1
8362 의류를 한국에서 부칠때 터키교민 04-03 581 2
8361 호두과자가 너무 먹고싶습니다ㅠㅠ 이코 04-03 739 4
8360 이카멧 연장 통장잔고 문의 미미 04-03 641 4
8359 EMS 분실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교민 04-03 518 2
8358 터키초보입니다. 이카멧등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요. 아슬란 04-03 575 1
8357 옥타에서 요청드립니다. (노동허가건) okta 03-31 878 6
8356 터키에서 미국으로 출국해보신분? 앙카라 03-31 773 3
8355 생크림에 관해서 krema 03-30 595 1
8354 무무소 관련 기사(링크 첨부) 무무소 03-30 609 3
8353 에틸레르에서 브리티쉬본교 많이들보내세요? Kkoh 03-29 618
8352 다른 나라 여행갈때나 한국 들를때 항공편 어디서 찾아보세요? 떠나고파 03-28 716 4
1,,,1112131415161718192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