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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짜        
작성일 2017-09-04 (월) 05:34
추천: 0  조회: 972       
IP: 92.xxx.56
차별이 없을까요??
아이가 조금 있으면 학교에 갈 나이네요
학교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거는 별 걱정이 안 됩니다
그런데 졸업하고 취업할 때 차별은 없을까요?? (국제학교 보낼 여력은 안 돼네요)
터키인들도 실업률이 높아서 힘들다고도하고요
아이의 인생에 상당부분 차지할거라 생각하니 터키에서 학교를 보내도될지 고민돼네요
이름아이콘 교민
2017-09-04 06:16
아직 아이가 초등학교도 입학하지않았는데20년뒤의 일을 걱정하시는건 너무 앞서가시는거같네요 ㅋㅋㅋㅋ 20년뒤 세상은 또다르겠죠. 보통 터키에서 학교다니고 대학교때 유럽쪽으로유학 후그쪽에서 취업도 많이들 합니다.ㅇ거리상가깝고 에라스무스 등 제도가 많아서 유학비도 그닥 많이 안들아뇨. 그 전까지는 학교공부 열심히하고 터키어 영어 등 언어 열심히 배우고 하면 충분합니다
   
이름아이콘 선택
2017-09-04 07:35
터키에 왜 오려고 하는건지요?  자녀 학업  때문이라면, 한국에서 학교를   보내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선택에는 희생이
따르니, 어떤 선택이 되더라도  만족을 못 합니다.  터키인들도  부자들은 자녀를 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데...
한국교민이 자녀를  터키에서 돈 많이 들여서 교육시키다가,  고교. 대학부터  유럽으로  보낸 사례는  많지 않습니다.  
돈 퍼들여야 하고,  나중에 잘 된  확률도  10%정도?  이럴거면 한국에 머무르다 유학 보내느니만 못합니다.  개신교 선교사들은  
터키에 있어야   한국에서 돈도 오고 별도로 부업에다 가이드도  뛰니까 할 수 없이  터키에서 살지만... 일반적인 한국인이라면,  
자식이 한국에서 성공하도록 도와주고 지켜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내생각 이미 터키에 사시는분아닐까요... 아니라해도 다 각자 이유가 있겠지요. 9/4 08:08
   
이름아이콘 정말로참
2017-09-04 14:59
후회될 일은 하지않는게 맞습니다.우리나라 70~80년대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국립학교의 경우 학교수가 너무 부족해서 오전반 오후반 나눠서 한반에 최소 30~40명 학생들 바글바글 콩나물교실에서 시설은 열악하며 영어 선생님은 영어못하고,  음악,미술 이런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길러주는 수업대신 종교 이슬람 수업이 존재하는 나라입니다. 게다가 말도 안통해서 아이가 아주 힘들테구요.터키에 진출한 한국회사에 현지 채용으로 취직하는건 굳이 터키에서 학교를 나오면서까지 그렇게 투자를 안해도 그냥 터키어를 좀 하면 일반적으로 쉽게 취직할수있는곳도 많으니 굳이 그렇게 온 인생을 투자하며 바쳐가면서까지 거꾸로 후진국으로 유학,이민을 올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특별히 터키에서 살아야되는 분명한 목적이 없는이상, 아이가 나중에 현지 한국회사에 취직하려는데 도움이 될까해서 터키학교로 보내고 유학온다는건 정말이지 너무 무모하고 죄송한 말씀인데 너무나 한심하고, 아이가 너무나 불쌍해질거같네요.
   
이름아이콘 터키교민
2017-09-04 15:46
어떤 미국인(흑인)이 있었죠.한국을 좋아해서 한국에서 살고싶은데 본인이 한국어는 전혀 못하는데 한국에서 접시닦기등의 일이라도 해서 한국에 살아보고 싶다고...하지만 한국와서 산지 2달만에 이를 바득바득 갈면서 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왜 일까요?...무모하고 허황된 꿈으로 온다면 여행하는것과 너무나 다른 현실에 실패 좌절하며 게다가 말도 전혀 못하며 문화도 다르고 참 힘들죠..한국은 커녕 한국보다 살기 훨씬 힘들고 특히 터키의 후진 교육제도와 학교는 터키 현지인들도 너무 싫어서 왠만하면 현지인 자녀들도 다 유학보내거나 비싼 사립학교에 보내는 마당에 반대로 아이교육을 터키에서 할거라는 말에 상당히 놀랐습니다. 학생들 한반에 40~50명 바글바글하며 툭하면 별별 이유로 학교 수업 맨날 캔슬되며, 음악미술대신 오로지 종교만 강조하는 터키교육제도에서 뭐 배울게 있는지 또한 학교배정에 잘못걸리면 집시,난민들 천지인 학교에서 아이가 과연 잘 적응할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제가 아는 어떤 분선교사 자녀도 자녀를 현지학교 보냈다가 3달만에 한국으로 돌아갔는데 학교내 학생 20%가 시리아난민이었는데 맨날 이 어린 한국학생의 좋은 한국 학용품 탐내서 훔쳐가고 놀리고 선생들은 개판이며 제대로 된 수업도 없어서 맨날 툭하면 수업취소되고 결국 그냥 3달만에 한국으로 돌아간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름아이콘 ㅎㅎ
2017-09-04 16:04
이 중에 진짜로 아이를 터키공립학교에 보내보신 분이 계실까 궁굼하네요? 의외로 만족하면서 보내는 분들이 많아요. 저 또한 그렇고요. 공립에 다니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요? 기분 나쁘네요. 한국에서 다 어디 강남8학군 혹은 특목고만 보내시는 부모님들이신가요? 한국학교 다니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여 자살해서 십대자살율이 oecd 최고인 나라에서 사는 것보다 더 불쌍한가요? 물론 완벽하다고는 못합니다. 미국이나 유럽학교들에 비하면 열악하지요. 특히 영어같은 외국어 교육과 이번에 진화론을 교육 과정에서 배제한 점 등이 전 맘에 걸려요. 근데 그건 부모와 아이가 충분히 이야기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는 점이에요. 아이를 학교에만 맡겨놓고 그게 교육끝! 이라고 여기는 분들에겐 매우 불편한 점이겠지만요. 미국교육을 원하시면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도 그렇게 바뀌어야하는데 한국부모들은 그렇지 못하죠. 영어교육만 봐도 한국에서 12년 대학까지 나오고 토익 700도 못넘고 990만점을 받아도 말한마디 못하는 영어교육을 하는 나라에서 온 사람이 할말들은 아닌 것 같고요. 여기 사람들 평균적으로 가난하고 보수적이고 답답한 부분 있는건 맞는데요. 한국사회와 한국교육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계신 것 또한 인지하셔야겠네요^^ 그리고 질문자님은 뭐때문에 올 계획인지 혹은 이미 와서 오래 사신 교민이신지 주재원인지 터키배우자가 있는지 등등 전후사정은
아무말도 안했는데 넘겨짚기 궁예질들 대단하셔요.
   
이름아이콘 진짜
2017-09-04 16:23
많은 분들이 귀한 댓글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터키거주중입니다
터키학교보낸다면 사립정도 생각중이고요
저도 교육은 크게 걱정 안 하지만~ 취업은 걱정이 돼서요
터키에서 교육받고 한국인이 취업한 사례가 많지않은 것 같아 여쭤봤습니다
한국교육을 받으려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가야해서 이른감이 있어도 글올려봤어요
   
이름아이콘 교육
2017-09-04 17:44
국립교육에 만족중입니다 난민도없습니다.울애들 불쌍하지도않습니다.돈없어서 국립보내는건 더더욱아닙니다.차별도없고 한국학용품 누구도 훔쳐가지도않습니다.한국보다 아이들 더행복하게 생활합니다. 한국인들의 생각이 더불쌍하게 생각되는데  제가 이상한건지...
   
이름아이콘 현지학교예찬가
2017-09-05 04:03
터키 5년.
딸 중2. 아들 초 4. 일 때 터키에 왔습니다.
5년 전에 터키와서 아이들을 집근처 현지 국립학교에 보냈습니다.(무료)

5년이 지난 지금
딸은 올해 이스탄불대학 3년
아들은 올해 이스탄불대학 입학합니다.
이스탄불대학은 국립으로 1년 학비가 60만원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현지학교를 너무 좋아합니다.
2년 째 되던 해 반에서 1등했습니다.
물론 수업의 질이나 환경이 한국과는 비교되지 않게 낙후하죠.
그러나 아이들의 행복도와 자존감은 참 큽니다.

돈이 없어서 현지 국립학교에 보낸 것은 아닙니다.
터키에 사니까 터키어를 배워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현지 국립학교를 3-4년 정도씩 다니고
한국의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험으로 통과하고
그 고졸 증명으로 이스탄불대학 입학했습니다.

아들은 지금 한국나이로 중 3인데
올해 9월 이스탄불대학 역사상 최연소로 입학합니다.
빨리 들어가서 좋다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공부에 찌들리고
자존감 없이 부모와 대화도 없이 오로지 대학에 가려고 공부하고
어렵게 대학가서도 갈바를 알지 못하는 경우보다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딸은 지금 아르바이트 번역과 통역일을 합니다.
아르바이트로 제 생활비며 학비는 알아서 합니다.
학교 마치고 번역과 통역만 해도 일반 회사생활자보다는 몇 배는 될 것같네요.
그만큼 터키어가 되어야 되겠지요.

저는 터키 국립학교를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나고 보면 내가 잘 몰라서 생긴 일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혹시 현지학교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도움이나
이스탄불대학 입학에 관한 정보를 원하시면 연락주세요.
이스탄불대학 100% 입학 가능한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참 행복해 합니다.
   
이름아이콘 터키한국인
2017-09-05 13:00
《Re》현지학교예찬가 님 ,
본인 하기 나름이죠. 터키현지 학교에서 적응하지못하고 그냥 중도포기한 경우도 몇번 봤고 아예 한국으로 돌아가버린 경우도 봤습니다.지금 이 글 쓴분 자녀들처럼 본인이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가 있다면 정말 다행이고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너무 많이 봤기에..그리고 사실 지금 윗글쓴분 자녀들이 그렇게 본인들이 열심히 해서 성공했다면 자녀 자랑하셔도 될듯하지만 제 생각엔 이렇게 열심히 하는 애들은 어느 나라를 가도 다 열심히 하지않을까 생각듭니다.하지만 이건 본인들이 열심히 해서 잘 된 케이스인거지 터키국립학교가 교육질들이 좋아서 학생들이 잘 된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에 비해 치열한 경쟁과 학원,입시위주 이런 것들이 터키에는 없어서 학생들이 더 편하고 행복할수있겠지만 반대로 본인이 따라오지 못하면 열심히 안하면 나중에 터키에서 학교나오고 나중에 아무것도 안될수도있다는 사실.게다가 교육의 질은 한국에 비해 월등히 떨어지니 이 경우 한국돌아가면 더더욱이나 할게 없겠죠?..다 어디서나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하지 터키 국립학교가 한국에 비해 좋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듭니다
   
이름아이콘 수준
2017-09-05 19:50
특정학생을 염두에 두고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시는 과정에 감정의 골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 회사가 천년만년 터키에 상주하지도
않거니와 이스탄불 대학 나와서 빌빌거리며 노는   터키 젊은이,  한국. 유럽. 미국 등 취업이 쉽나요?   터키 대학 나온 학생의 평균적인
학업성취도가 세계 수준이 아닐진대... 저도 약간 그러하지만, 모국은 아쉬울  때나
찾고, 평소에는 막 비난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남에겐 잘하면서  가족에게는 모진 말도  퍼붓는  그런 이치이지요. 특히  종교인이라면자기 종교가 최우선이니 더 배타적이 되어서 국적보다는  교리를 우선 합니다.  군대 안가겠다고 하고, 세금도  못 내겠다고  그러고...참으로 한심합니다.  자기 가족들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모국에서 성도들이 한푼 두푼  아키면서 모은 돈을 선교 헌금으로 보낸 것인데...한국도 공부 잘 하면 4년 내내 학비 없이 장학금으로  다닙니다.  외국인들은 한국회사 들어가려고 난리입니다. 모국을 사랑합시다. 원수를 사랑하기에 앞서서...  암에 걸린 교민들은 100% 다음날 바로 한국 갑니다. 장기이식 받고, 특례 받고...  세상 어느 누가 그렇게 할까요?
공부는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으나,  인성교육,애국심 고양은 필수 입니다. 저의 애는 터키  사립  다니다가 (학용품은 가져가면 그냥놔두라고 함) 한국에 가서  대학 졸업후 삼성전자의  3배 주가인 직장에서 일 합니다.  상황이  그러면 할 수 없지만,  터키 국립은 강추
대상은 아닙니다.  터키 국공립 학교  가보셨나요?  외국인 학생 보셨어요?  한국에선 외국인들이 한국 학교에 보냅니다.  터키 국립병원
가보셨나요?  한국 환자를 본다면 깜짝 놀랍니다. 부자나라에서 여길  왜왔냐고...
   
이름아이콘 수준2
2017-09-05 19:58
저희 애를 터키 사립에 보낸 만족도는 높지 않더군요. 선생. 동급생 문제가 아니라, 장래 문제가...  그리고 한국은 공부 못 해도 가난하거나 집안형편이  넉넉치 않으면, 장학금 100%입니다. 전체 대학생의  절반은 국가장학금으로 해결하며,  대학마다 외국 학생이 많습니다.
카이스트는  20% 가까이 되고요...  제 생각엔  이리저리 방문해서 실태를 파악하고, 결정하세요.
   
이름아이콘 터키한국인
2017-09-05 20:09
《Re》수준 님 ,
정말 너무나 동감하는 말이네요...특히 한국에서 국립학교에 수많은 외국학생들 엄청 많던데 ( 대부분 중국 동남아애들이지만 아주 가끔 러시아등 백인애들도 봤슴) 터키에선 아랍난민제외 전부 현지학생들만 다니죠.한국인들이야 워낙 선교사로 많이 오니까 현지학교 보내지 다른 나라 사람들은 터키 현지학교 보낸다는거 본적도 없고 들어본적도 없네요...왜?그만큼 국립학교 질이 안좋으니까 그런거죠..병원도 마찬가지이고...현지인들도 다들 부자가 아닌이상 어쩔수없이 국립학교에 마지못해 보내는 실정에 왜이렇게 터키국립학교가 좋은 이미지가 한국인들에게 많은건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네요 결론은 1. 선교사들 자녀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으므로  2. 한국의 경쟁&과도한 학습을 피하기위해.... 우리나라의 학교가 시설과 교육등은 터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지만 학생들이 너무 과도한 학습과 경쟁때문에 이런 후진국 터키 국립학교가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 많은거 같아 한국사람으로써 마음이 아프네요.
   
이름아이콘 방법
2017-09-05 21:03
***이스탄불 대학 100% 입학하는 방법은 뭘까요?
   
이름아이콘 동네
2017-09-05 23:40
부자도 국립보내는사람 터키에많은데요.......제가아는 부자들은 뭐죠....
   
이름아이콘 앙카라
2017-09-06 00:29
학교도 학교지만... 8할은 부모역할이 크다고 생각해요. 한국처럼 학교끝나면 학원 돌리고 집에오면 숙제겨우하고 뻗는구조...그게 아니니 가족과 부모와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요. 그러니 자연히 가족의 역할이 커요. 저는 터키남편과 사는데 아이들 국립다녀요. 학원도 안다니고 그냥 즐겁게 놀면서 키웟어요. 그치만 아이들 이미 여러언어(4개국어이상) 골고루 잘하고 학교 진도 잘 따르고 언어문제가 없으니 덕분에 여행을 가거나 지인을 만나도 어느국적이든 친구들과 잘 지내요. 건강하고요. 전형적인 한국 부모마인드로 키우자면 뭐 한도끝도 없어요.
전 제가 그렇게 자라서 아이들도 자유롭게 키워요. 저 또한 한국에서 나름 치맛바람 쎄다는 동네에서 자랐지만 한번도 부모님한테서 공부해라 학원가라 소리 못듣고 자랐어요. 학원도 중3때 수학학원 다녀본게 다고요. 그래서 전 스트레스없이 재밌게 공부했어요. 대학도 그래도 나름 잘 갔고요. 전 공부였지만 공부가 아니어도 아이들마다 특성과 재능이 있겠죠? 전 아이들이 스스로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는걸 도와주는 역할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댓글다신 분들 중에 본인이 행복해서 직장다니는분 몇분이나 계세요? 스스로 행복한 일을 하면서 돈버는분 얼마나 계신지요?
위에 말씀하신 이스탄불 대학에 간 아이들도.... 전형적으로 한국에서 "성공"했다고 말하는 기준만 보니 걔들이 운이 좋은거다. 특별한 케이스다. 하고 말하게되는거죠. 이스탄불대학정도는 가야지만 돈을 몇살까지 십억은 모아야 된다 이런게 성공한 인생은 아닌데 말입니다. 터키 후진국이다 어쩐다 하지만 솔직히 한국 사람들 마인드도 틀에박힌 후진국과 다를바없다 생각해요. 다양성 존중 되지않고 남이 해야한다고 하면 다 해야하는줄알고 사는것.
사람마다 부모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뭐가 옳다 그르다 할 수 없지만 저 또한 터키에 불만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한국보다 행복하게 키운다고 자부해요. 한국에 부모님들 소신대로 아이 키우다가도 결국엔 옆집 엄마가 우리애 ㅇㅇ학원다니는데 같이 보내자 하면 귀 팔랑팔랑하게 되잖아요. 여기선 그런거 벗어날 기회라고 생각해요.
위에 다들 그러셨죠. 하는 애들은 뭘해도 어딜가도 한다고... 공부뿐만 아니라 자기적성과 인생을 찾아가는 것도 동일해요. 지식만 넣는다고 그냥 살아지는게 아닌걸 이미 살아보셔서 다들 아시잖아요. 자기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어떻게 해야 즐거운 인생을 사는지 자존감 높고 긍정적으로 큰 아이들은 어딜가서 뭘해도 맡은바 잘하고 최선을 다해요. 그게 사람답게 사는가 아닌가요.
   
이름아이콘 흐음
2017-09-06 22:36
이스탄불대학이 학생수 많고 노벨상 수상자 배출한 것 빼고는 서울대보다 우수한 것 잘 모르겠던데요. 이스탄불대 다니는 터키 학생들 아르바이트 구하려고 했더니  거기 3학년인 한국학생 얘기가 "친구들 영어 못해요"라 답하던데요. 요즘  인서울 4년제 대학 졸업생 중에 회화 안 되는 친구는 없답니다. 터키는 한국처럼 영어 중요하지 않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그런 실력이면 외국 회사에도, 한국 회사에도 취업 힘들죠. 물론 소수 현지채용 기회는 있겠지만요. 그러나 주재원과 현지채용 사이 처우 불균형 문제는 다들 아시겠죠.
   
이름아이콘 무슨소리
2017-09-14 00:23
서울에서 졸업한 대학생들이 영어 못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 뭔 소리입니까?  전 남편이 외국사람이라서, 매년 한국에 몇번씩 가는데, 서울에 있는 대학 다녀도,영어 못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대기업 취직한 졸업생들도, 못하는 사람 많아요. 뭘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 아닌가요?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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