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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인회        
작성일 2010-12-11 (토)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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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머의 서사시 트로이

3. 호머의 서사시 트로이

트로이는 고대 영웅들의 모험담으로 생명이 불어넣어진 동양과 서양의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매혹적인 역사 유적지다.

5천년이 넘은 기간 동안 트로이는 수많은 시인들에게 풍부한 영감을 제공해왔으며, 그 역사를 읽은 사람들의 상상력 속에서 불후의 생명을 유지해왔다. 권력과 승리와 사랑 등 다양한 주제가 얽혀있는 이 끝없는 이야기는 수 백년 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트로이와 밀접한 많은 문명은 신화적인 트로이 영웅들과 그들의 위업을 담은 서사시에 의해 풍성해졌다.

오늘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한 트로이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매력적인 역사와 귀중한 고고학적 유물에 고무될 것이다.

고대 트로이는 차낙칼레에서 약 30km 정도 떨어져 있는 인테페의 테브피키예 마을 근처 에 있다.
차낙칼레는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갈라놓는 다르다넬스라는 유명한 해협의 양편에 걸쳐 있는 터키 북서부 지방의 도시다. 에게해와 마르마라 지역을 가르며 뻗어있는 이 도시는 남동쪽으로 발르케시르, 서쪽으로 에게해, 북쪽으로 테키르다와 마르마라 해에 둘러싸여 있다. 역사상 트로아로 알려진 차낙칼레지방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기원전 5000년 이전(후기 신석기시대)이다.
면적은 9737평방미터에 이르고 해안가의 길이만 671km에 이른다.

지리적으로 트로이는 무역루트가 모이는 두 대륙의 교차점에 있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트로이의 중요성은 이곳에서 발견된 고고학적 유물의 가치에도 있지만, ‘일리아드’를 통해 트로이에 불후의 명성을 부여한 이즈미르 태생의 시인 호머의 재주에도 기인한다.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서사시의 매력은 수 백년 동안 우리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프리암은 매우 부유하던 트로이의 애국심 강한 왕이었다. 그의 왕국은 콜로니스 제국이 탐을 낼 만큼 전략적으로 중요했다. 어느날 프리암왕의 아들인 파리스는 제우스신으로부터 이다산에서 열릴 세계 첫 미인선발대회의 심사위원을 맡아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그 대회에는 아프로디테와 헤라, 그리고 아테나가 출전키로 돼 있었다.

세명의 여신은 최고 미인으로 선발되기 위해 모두 그를 매수하려 했다. 헤라는 그를 유럽과 아시아의 주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아테나는 그리스를 상대로 한 전쟁에서 이기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아프로디테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파리스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파리스는 아프로디테를 선택,그녀에게 모두가 탐내는 황금사과를 수여했다. 그리곤 곧바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헬렌을 만나기 위해 스파르타로 떠났다. 파리스는 메네라우스의 아내인 헨렌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고, 그녀 역시 마찬가지여서 그들은 함께 트로이로 도망쳤다.

헬렌이 파리스에게 납치된 것으로 생각한 메네라우스는 그녀를 데려오기 위해 수백척의 전함으로 이루어진 엄청난 군사들을 이끌고 트로이로 떠났다. 이것이 바로 10년 동안 계속된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다. 트로이를 정복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왔던 아가멤논왕이 콜로니스 제국군을 지휘했다. 발뒤꿈치를 제외하곤 모든 신체가 철벽처럼 보호되는 무적의 전사 아킬레스도 명예를 위해 미르미돈족을 이끌고 참전했다.

용맹성에서 에게해의 왕들을 놀라게 한 프리암왕의 아들 헥토르는 훌륭한 전사이자 나라를 사랑한 강한 지휘관이었다. 트로이는 강력한 성곽과 헥토르의 성공적인 작전으로 인해 쉽게 정복되지 않았다. 전쟁은 아무 성과 없이 9년이나 지속됐다.

오디세우스는 면밀한 전략이 있어야만 트로이를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트로이가 에게해 인들에게 인상적인 투지를 보여줬으므로 전쟁을 포기한 채 거대한 목마를 선물하고 집으로 돌아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트로이인들은 이 목마가 신에게 받치는 제물로 생각하고 성안으로 들여왔다. 목마에 숨어있던 전사들은 트로이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야음을 틈타 성문을 열고 다른 전사들을 들어오게 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트로이를 정복하고 멸망시켰다.

트로이에 관한 환상적인 이야기를 듣고 자란 하인리히 슐리만은 호머의 트로이를 발견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1871년 차낙칼레의 히사르륵 언덕을 발굴했다. 프리암왕 시대 트로이의 엄청난 보물을 찾겠다는 꿈 때문에 슐리만은 발굴과정에서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그는 또 자신이 발견한 값을 따질 수 없는 유물들을 불법적으로 터키 밖으로 유출했다. 이후 칼 블레겐이 지휘하는 신시네티대학 연구팀에 의해 체계적인 발굴이 이루어졌다. 1988년부터는 튀빙겐대학의 맨프레드 코포만 교수의 지휘 아래 구성된 국제 발굴팀이 발굴작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도 복구작업과 함께 지구물리학적 작업과 지지학적 작업이 병행되고 있다.
유럽 역사와 문학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 고대도시 트로이는 터키 정부의 승인으로 역사국립공원이 됐으며, 이어 1996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트로이는 아나톨리아나 서남아시아, 동남아시아에서 발견되는 것들 처럼 15m 높이의 언덕형 고분지역이다. 지역적인 편리함 때문에 이곳엔 여러 시대에 걸쳐 다양한 문화들이 번성했다. 발굴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엔 5천년 전부터 9개 시기의 거주 흔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로이 I 시기는 기원전 3000년에서 2500년 사이이며, 초기, 중기, 후기로 다시 분류된다.남아 있는 성곽의 동쪽 탑은 대대적인 보수작업을 거쳐 완전한 상태를 찾았다. 이곳에는 또 길고 좁은 형태로 지어진 가장 오래된 메가론 형식으로 알려진 집이 있는데, 이 집은 현관은 물론 큰 방도 갖추고 있다. 트로이 I 시기의 성벽에는 이 시기에만 보이는 가시무늬가 새겨져 있는데, 이 시기엔 각종 연장을 만드는데 청동기가 사용됐다.

트로이 II 시기는 모두 7겹으로 구성돼 있는데 각 겹마다 성곽이 있었고, 물레를 사용해 만든 도자기도 발견된다. 뿐만 아니라 금이나 은으로 만든 매력적인 보석과, 금은 합금으로 만든 다양한 형태의 장신구와 컵도 발견됐다. 트로이III 시기는 고고학적 발굴물들로 보건데 다른 시기와 비교해 중요한 발전은 없었던 것 같다.

트로이 IV와 V 시기는 기원전 2200년부터 1800년 사이다. 이 시기엔 집이나 벽들의 흔적이 발견됐다. 초기 그리스 시대 도자기가 있는 것으로 볼 때 트로이와 오늘날 그리스 영토인 고대 도시국가들 사이엔 상업거래가 있었음을 짐작케 한다. 트로이 VI 시기에 발견되는 미케네나 키프로스에서 수입된 컵들은 트로이 VII 시기에도 발견된다.
트로이 VII 시기가 트로이 전쟁이 발발한 프리암왕 시대로 추정된다. 큰 화재의 흔적이 이 시기에 발견된 것이다.

트로이 VIII 시기에서 가장 오래된 유물도 기원전 7세기 이전 것은 아니다. 이는 7b 2 시기 이후 7세기까지는 이곳에 사람이 살지 않거나, 살더라도 규모가 작았을 것으로 추정케 한다.이 시기에 발견된 유물에선 거대한 아테네신전과 두 제단의 자취를 드러내준다.
트로이 IX 시기는 로마시대로, 극장과 정면이 모자이크타일로 치장된 건물의 흔적, 그리고 이 시기의 볼러터리언 등이 매우 인상적이다.

슐리만는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었지만 그가 사용한 체계적이지 않은 발굴은 트로이의
많은 부분을 파괴했다. 그는 또 트로이의 값진 유물 다수를 불법적으로 아나톨리아 밖으로 빼돌려 독일의 베를린으로 가져갔다.

1940년까지 푸르 포 운트 프뤼게쉬흐테 박물관에 진열돼 있던 그 유물들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엔 전리품이 돼 러시아로 옮겨졌다. 러시아는 이후 계속 침묵을 지키다 1993년에야 트로이의 유물들을 원래의 나라로 되돌려보내는데 동의했다.

다른 많은 트로이의 유물들도 오랜 시기 동안 불법적으로 터키 밖으로 유출돼 해외 50여 박물관에 흩어져 있다. 터키공화국은 ‘모든 역사 유물은 본래의 나라에 있어야 한다’ 는 유네스코의 원칙에 동의, 터키 문화 유물들을 되돌려 받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터키

터키는 역사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목격한 곳일 뿐 아니라, 큰 애정으로 많은 인간들을 보호해온 곳이자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평화의 중재자이기도 하다.

이주와 무역루트의 중심지로서, 그리고 지리적인 위치상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다리로서 터키는 수세기 동안 풍성한 문화의 축복을 받아왔다. 히타이트와 프리지아, 비잔틴, 페르시아, 마케도니아, 로마, 비잔틴, 셀주크, 오스만제국 등이 각각의 역할을 하며 터키의 역사, 예술, 문학을 낳았다.

총 814.578 평방km의 면적을 지닌 터키는 서양과 동양을 잇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동쪽으로 그루지아, 아르메니아, 이란 등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불가리아와 그리스, 남쪽으로는 시리아와 이라크가 있다.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지중해와 흑해, 에게해 등 3면의 바다 때문에 터키는 전세계와 이웃하고 있기도 하다.

이스탄불로의 환상적인 여행을 떠나게 되면 거대한 건축물인 술탄 아흐멧 모스크, 관용과 우아함이 만난 아야 소피아 박물관, 성곽, 궁전, 박물관과 시장을 방문해 보길 바라며,세계 3대 요리 가운데 하나인 터키 요리도 맛보길 권한다.

쉐흐자데....  (왕자)의 도시인 부르사에서 도시 중심부에 있는 아름다운 오스만제국의 건축물을 본뒤 온통 흰색으로 덮혀 있는 울루다으산에서 환희을 느껴보라. 지중해와 역사가 만나는 안탈랴에선 트레킹과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다.

요정의 땅인 카파도키아에선 때론 포도송이에서 술잔으로 떨어지는 와인에 취할 수도 있고, 때론 기구를 타고 흥분에 가득찬 유람을 즐길 수도 있다. 신화와 현실이 만나는 차낙칼레에선 트로이의 정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온천침전물이 목화재배지 처럼 이어진 파묵칼레에선 꿈속의 장면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2150m 고지의 위치한 넴루트 정상에 서있는 거대한 신상을 본다면 수세기 전의 종교 예식을 상상해볼 수 있을 것이며, 아름다운 일몰과 일출의 전경을 보노라면 독특한 지형에서 오는 리듬을 느끼며 터키를 즐기게 될 것이다. [출처 : 터키문화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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